최종편집:2026-10-26 14:07:04
지난연재
  최종편집 : 2026-10-15 오전 10:23:31
출력 :
밥상
찬 길바닥이 밥자리다별처럼 밥알들이 흩어져 있다 비둘기들 내려와 쫀다어제도 여기서 먹었고 그제도 여기서 먹었다  밥 고봉은 높고 뜨겁고 희다청국장 묽은 내음이 길바닥 낭자하게 물들이는데열무김치와..
편집부 기자 : 2006년 12월 23일
스트레스가 사람 잡네
어느 직업의 사람에게 물어 봐도 스트레스 없다는 사람은 없겠지만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과거에는 주부들이 집안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가족 챙기느라 스트레스가 심하다 했겠지만 지금이...
편집부 기자 : 2006년 12월 23일
시인의 날개
詩만을 쓰다가 미친 형은 닭을 그렇게도 싫어 했다. 닭을 보기만 하면 끔찍하게 죽였다. 그것은 미친 증상의 초기였다. 허기짐의 맑은 비상을 버린 것들, 스스로를 갇힌 자의 풍요로움에 몸 팔은 것들, 더러운 곳...
편집부 기자 : 2006년 12월 16일
골프, 배워야 하나?
요즘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골프가 매력적인 운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영업활동과 사교에서 골프의 중요성이 과거보다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술로만 이루어지던 영업활동이 골프로 까지 많이 확대되고 있...
편집부 기자 : 2006년 12월 16일
송년회가 즐거우신가요?
나날이 이어지는 송년회의 술이 두렵지 않으신가요? 그럼 술이 해롭기만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부터 한방에서는 신경통 관절염 역절풍 등의 질환을 치료할 때는 한약을 다릴때 꼭 술을 넣어 다려서 복용해 ...
편집부 기자 : 2006년 12월 09일
칠감(七感)
- 한광구 사람의 감각은 보고 듣고 냄새. 몸이 맡고 피부로 느끼며 맛보는 다섯 가지인 줄 알았는데 이에 더하여 일곱 가지 감각이 있구려 저절로 느끼는 육감이라는 게 있는 줄 알지만 하늘에서 층층 떨어지는 ..
편집부 기자 : 2006년 12월 09일
그 어리버리한 놈을
  멧돼지가 갓 태어난 제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가운데 한 놈에게는 다른 놈들에게 다 물린 제 젖통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한..
편집부 기자 : 2006년 12월 02일
환기와 배설의 기관 코
인체는 자연에 존재하는 공기를 체내로 흡입하면서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영위하며, 원활한 호흡활동을 위해 비강 및 연결부위로서 부비동이 존재한다. 부비동은 상악동, 사골동, 접형동, 전두동으로 분류되고 좌우..
편집부 기자 : 2006년 11월 25일
들 길 (F·I)
인적이 없다. 하느님. 잊은 지 오래다. 골병든 풀과 풀의 무심한 키스. 자갈돌 두어 개 흰 가운을 입고, 리. 롱. 라라리. 롱. 라-레레 손뼉을 쳤다. 길과 들이 同時에 돌아섰다. ..
편집부 기자 : 2006년 11월 25일
가을의 불청객 감기
청명하고 엄숙한 가을의 절기는 건조한 기후를 특징으로 하는데, 입추를 시작으로 처서, 백로를 거쳐 추분까지는 여름의 더운 기운과 가을의 청명함이 더해져 온조(溫燥)라 하고, 추분을 기점으로 한로, 상강을 거..
편집부 기자 : 2006년 11월 18일
非 農 家
농촌 살며 농사 안 짓는 설움은농사철이면 더하다.땅 없는 사람의 설움은땅 없는 사람만이 안다.알곡식 거둬들이느라고 종그래기도 쉬지 않는다는 秋收期에거둬들일 것이 없는한가한 손의 슬픔을 누가 아는가. 시..
편집부 기자 : 2006년 11월 14일
한의학에서의 가을의 의미
동틀 무렵 창문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햇살이 너무나도 따스해 마음에 여유를 주는 한권의 책과 김 모락모락 피어나는 한 잔의 차가 생각나는 가을입니다. 가을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독서의 계절과 천고..
편집부 기자 : 2006년 11월 14일
통풍의 원인 및 예방
통풍은 미식가들이 잘 걸리는 병이다. 그래서 일명 ‘제왕병’이라 불리기도 한다. 황제처럼 고량진미를 즐기다가 요산이 급증하여 걸리는 병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다윈, 괴테, 밀턴, 플랭크린 등 미식가가 통풍...
편집부 기자 : 2006년 11월 04일
그대 나 사이에 -돌탑
아무리 높이 솟아 있어도홀로 선 돌을 탑이라 하지 않는다셋이서 다섯이서받쳐 주며 높아질 때 탑이 된다 산길 한쪽에아무렇게나 쌓아진 돌탑이흔들리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건 저를 쓰러뜨리려고 수없이 다녀간 바..
편집부 기자 : 2006년 11월 04일
씁쓸한 누추함이여
홈실댁은 아연 경지에 닿아버렸다먼 나라 참깨 콩 고추 사다 집에 것과 섞어강호의 뭇 고수들 몰려오는 영천장 가서손수 지은 농사라고 내놓은 난전이 발칙하다대번에 신원조회 끝내버린 일급 고수들중국 물로 지...
편집부 기자 : 2006년 10월 30일
골다공증의 증상과 치료
뼈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 부분인 골기질에 칼슘과 인의 결정체 부분인 골염이 엉겨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를 통틀어 골량이라고 부르는데, 이 골량이 감소된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한다. 골다공증에는 속발성 ..
편집부 기자 : 2006년 10월 30일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
야뇨증이란 소변을 가릴 수 있는 연령(만3세-5세)이 지났는데도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을 말한다. 아이가 낮에 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평균 21.4개월, 밤에 가리는 시기는 27.3개월인데 남자아이들..
편집부 기자 : 2006년 10월 21일
어떤 개인 날
자동응답기를 꺼버렸다 이제 나는캄캄하게 죽었다 한갓 남루는行廊끝 돌아서는 바람의 것이고 젖은 구두는칭얼대는 구름에게 던져주었다 자동응답기를 꺼버렸다 이승에서 잠시 우리가 만난 눈부신푸른 푸른 날...
편집부 기자 : 2006년 10월 21일
갑상선 질환의 증세와 치료
우리 목 앞쪽에는 아담의 사과(Adam's apple)라고 불리는 물렁뼈가 튀어나와 있는데 이 연골을 갑상연골이라 부르며 갑상연골 아래쪽으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분비샘이 붙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갑상선입니다. 건..
편집부 기자 : 2006년 10월 14일
헬리콥터와 새
소멸하면서비상하는 것들은 슬프다.의지 없는 피동적인 속도와의지 있는 자동적인 속도가서로의 자유에 대해무관심 하면서 구름과 헬리콥터가 다른 속도로하늘을 간다.지나간 자리는푸른 물결 곱게 일다가금방 닫..
편집부 기자 : 2006년 10월 14일
      [31] [32]  [33]  [34] [35] [36] [37]    
집중취재
오피니언
문화관광
시립도서관, ‘경주북페어’ 개최
‘한수원 프리미어’로 만나는 특별한 무대
‘경북 문인 시화 순회전’ 개최
경북 K-로컬콘텐츠 해외에서 인기몰이
제호 : 서라벌신문 / 대표전화 : 054-777-6556~7 / 팩스 : 054-777-6558 / mail : press@srbsm.co.kr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백률로 6, 4층(동천동) /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등록일 : 서비스 / 발행인 : 김성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욱
서라벌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