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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水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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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통일의 매개체가 된다
우리 한글은 참으로 피눈물 나는 역사를 거쳐 왔다. 세종대왕은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비밀리에 우리말을 연구했다. 말은 조선말을 쓰는데 글자는 중국글자를 써야하는 일이 세종임금도 한스러웠을 것이다. 그 중국...
편집부 기자 : 2013년 10월 08일
우리는 스페인 투우 구경꾼이 아니다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만리 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긴 파람 큰 한소리에/거칠 것이 업세라” 세종대왕 시절 김종서 장군이 북방 변성(邊城)에서 6진을 개척하고 두만강과 압록...
편집부 기자 : 2013년 10월 01일
남아도는 시간을 요리하는 방법
송강 정철 선생이 ‘관동별곡’ ‘성산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같은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금자탑을 세운 것은 강원도 유배시절의 일이었다.  시간은 무한정..
편집부 기자 : 2013년 09월 24일
공비(共匪) 토벌이 시작되는가
18세기 프로이센(독일의 옛 이름)에 위대한 왕이 있었다. 프리드리히2세는 두 형들이 일찍 죽는 바람에 셋째이면서 왕위에 올랐다.  플루트 음악 수 백곡을 손수 지었고, 프랑스어를 배워 계몽주의 철학에 심취..
편집부 기자 : 2013년 09월 03일
역사 앞에 지은 죄는 사면이 없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과 일본은 비참한 처지가 됐다. 단순히 패전국으로 처벌받은 것이 아니라 ‘전쟁을 일으킨 죄’와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고 학대한 죄’에 대한 국제재판을 받은..
편집부 기자 : 2013년 08월 28일
품질 경쟁력에서 중국을 이기자
19세기 초 독일에서 엄청난 식중독사건이 일어났다.  근육이 마비되다가 사망하는 사람이 200여 명이나 됐다. 한 의사가 원인을 알아냈는데, 소시지나 통조림에서 나오는 독소가 원인이었다. 치료제는 20세기 ..
편집부 기자 : 2013년 08월 20일
감은사, 문무대왕 호국정신의 현장
태종무열왕의 나당연합군은 백제 고구려를 이겼지만 삼국통일을 완성한 것은 아니었다.  당나라 군대가 계속 남아 제 나라처럼 내정간섭을 하는 것이다. 무열왕이 승하하고 30대 문무대왕이 등극했다. 왕은 풍...
편집부 기자 : 2013년 08월 14일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나치 사냥군’은 시몬 비젠탈(1908~2005)이다. 그는 나치의 손에 친인척 89명을 잃고 부인과 단 둘이 살아남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이다. 그는 1977년 시몬비젠탈센터라는 유대인 인..
편집부 기자 : 2013년 08월 06일
우리도 ‘7. 27’을 높이 기념하자
북한의 최대 명절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생일, 그리고 7월 27일 ‘전승절’이다. 휴전협정이 조인된 이 날은 ‘다 죽어가던 북한이 중국의 인해전술 덕에 간신히 살아난 날’이어서, 그 날을 ..
편집부 기자 : 2013년 07월 29일
문학 역사 철학은 ‘기본’이다
중국인들은 인문학을 인간의 기본소양이라 생각한다. 인간이 제대로 되려면 문학 역사 철학, 그리고 서예 같은 예술적 자질을 먼저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그 바탕에는 늘 인문학이 놓여 있다...
편집부 기자 : 2013년 07월 23일
여성 대통령의 장신구 외교
여성 지도자는 남성 대통령이 가지지 못한 외교수단을 가지고 있다. 바로 패션 외교이다. 의상(衣裳)과 목걸이 브로치 같은 장신구가 ‘외교적 발언’을 한다. 나라간 껄끄러운 문제에 관해서는 ‘마..
편집부 기자 : 2013년 07월 16일
경주의 며느리 박인비 골프 영웅
1998년 우리는 매우 흥분했었다. 박세리 선수가 미국 LPGA 투어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세계대회에서 우리 선수가 처음으로 트로피를 안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한국 사람도 세계 골프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
편집부 기자 : 2013년 07월 09일
학생들에게 북한역사관을 가르치지 말라
최근 서울의 모 일간지가 입시전문업체와 공동으로 전국 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의식 조사’를 했다. “6·25가 북침인가, 남침인가”란 질문에 무려 69%가 북침이라고 ..
편집부 기자 : 2013년 07월 05일
북한의 ‘혁명’과 ‘핵무기’, 무슨 뜻인가
북한의 법체계를 보면 한 마디로 멀쩡하다. 자유민주주의 선진국들의 법체계와 별반 다르지 않다. 헌법,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 소송법 등 5법이 있고, 다만 상업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상법(商法)이 없을 ..
편집부 기자 : 2013년 06월 26일
법률에 기대어 간신히 서 있는 사회
잘 다스려지는 나라에서는 많은 법률이 필요 없다. 그래서 좋은 법체계를 이야기할 때 ‘고조선의 8조 금법’이나 ‘한고조 유방의 법3장’을 예로 든다. 단군왕검은 고조선을 건국하고 법 8조...
편집부 기자 : 2013년 06월 18일
‘우월감 환상’을 어떻게 깰 것인가
중국 춘추전국시대는 전쟁으로 날밤을 보내던 시절이었다.  많은 성현들이 “어떻게 하면 전쟁을 끝낼 것인가?”를 궁리하면서, “도대체 인간이란 어떻게  생겨먹은 것이기에 만날 싸우기..
편집부 기자 : 2013년 06월 14일
중국의 대표적 논객 덩위원(鄧韋文)의 직언
중국 공산당 중앙당학교 기관지 ‘학습시보’ 부편집장을 지낸 덩위원(44)씨는 지난 2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중국은 북한을 포기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가 해고를 당했다...
편집부 기자 : 2013년 06월 07일
일본은 역사에서 배우지 못했다
20세기가 막 열리던 무렵, 일본은 기고만장했다. 세상이 제 것인 양 날뛴 것이다. 청일전쟁을 이기고, 러일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두 거대 강국을 굴복시키고 보니 간이 배 밖에 나왔다. 남중국해 여러 섬나라들을 접..
편집부 기자 : 2013년 05월 28일
건국의 아버지와 국가 중흥 대통령
터키는 1차세계대전 당시 줄을 잘못 섰다. 독일 편에 서는 바람에 ‘패전국’이 돼버린 것.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승전국들은 허수아비 대통령을 세워놓고 터키를 나눠 먹을 궁리를 하는 중이고, 그리스...
편집부 기자 : 2013년 05월 22일
전통명주와 국가 브랜드 가치
우리나라에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음주문화가 있다. 일 년에 한두 번 좋은 날을 택해서, 고을의 도덕 높은 어른들을 초청하고, 젊은 유생들을 모아서 ‘술 마시는 예절’을 시현하는 행사였다...
편집부 기자 : 2013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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