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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고선사지 삼층석탑 보존처리 현장 3일까지 공개


김정희 기자 / papaerbug@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 서라벌신문
“탑의 노반, 복발, 앙화까지 다른 탑에서는 볼 수 없는 수많은 의문을 안고 있는 탑을 직접 보고 확인하고 싶어 오전부터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지면에서 올려다보는 관람만 가능했던 가로 6.7m, 세로 6.7m, 높이 10.8m의 거대한 고선사지 삼층석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사진>
경주국립박물관이 7월부터 10월까지 보존처리를 실시하는 고선사지 삼층석탑을 8월 3일까지 5일간 일반인에게 공개한 것이다.
“웅장한 유물의 실체를 관람객들에게 좀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안전성을 확보한 후에 일반인에게 공개하게 됐다”고 밝힌 전효수 학예연구사는 “84개의 돌판을 쌓아 올린 웅장한 탑의 전모를 직접 본 느낌은 엄청나게 다른 규모로 다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5년 덕동댐 건설로 수몰위기를 피해 경주국립박물관 야외전시장으로 이전한 고선사지 삼층석탑은 이번 보존처리 과정을 통해 그동안 실시되지 못한 지의류와 이끼류 제거작업을 비롯해 안전성 점검과 중장기 관리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 papaerbug@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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