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11-07 오후 04:13: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주 화랑마을 개원 1주년, 경주시 새.. 송화도서관, 11월 다양한 주제 전시전..
월요일은 우리 동네 박물관에 마실 가.. 경주예술의전당, 청소년 및 가족을 위..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로 여.. 장이규 초대 개인전, 섬세(纖細)함, ..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서강대 김경수.. ‘우수한 콘텐츠가 관광산업 이끌 힘..
흥무초, 세계 시민 축제 한마당 경희학교, 꿈을 키우는 경희의 결실!
경주여고, 시낭송 및 시UCC 대회 개최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 2020..
안강초,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 민간기업 연계 감포초등학교 복합재난..
동국대 경주캠퍼스 홍성호 교수, 한국.. 유은혜 부총리, 포항지역 수능 준비 ..
경북교육청, 학원 설립 기준면적 완화.. 가상 드론택시 타고 경북으로 떠나요~
원자력환경공단, 지진 발생 가상 방폐.. 전설의 복서 ‘파퀴아오’ 필리핀 상..
원자력환경공단, 중학생 진로체험·역.. 한수원, IAEA·COG 공동, 기술회의 개..
원자력환경공단, 영국 NDA와 상호협력.. 한수원,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주변 주민과 .. 신월성 1호기, 제5차 계획예방정비 착..
원안위, 전국 7개 원자력안전협의회 .. 이철우 지사, 독도 헬기 실종자 수색 ..
경북도, 남아공과 교류강화, 아프리카..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태풍 미탁 재난..
뉴스 > 연재중 > 경주토박이말

[679] ▲ 구케 / 구퀘 / 국개흘 / 국해 / 국퀘 ▲ 군덕내 / 군덩내 / 군둑내 / 군둥내 ▲ 나무딸 / 산딸 ▲ 나머지기 / 나무지기 / 남지기 ▲ 새에새 / 세애세

<속담>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8월 29일
↑↑ 한기철 작가· 문학박사
sarahann@hanmir.com
전 부산 경성대학교 초빙교수
ⓒ 서라벌신문
▲ 구케 / 구퀘 / 국개흘 / 국해 / 국퀘

[명] 진흙. 이토(泥土). 질척질척하게 짓이겨진 흙. 또는 곤죽처럼 질퍽질퍽하게 된 흙.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구퀘흙’은 논이나 논도랑 따위의 바닥에 있는 검은 뻘흙 같은 모양의 그런 진흙을 말한다. 또한 이 흙 속에는 미꾸라지나 붕어 같은 물고기가 살고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도시의 하수도나 시궁창의 흙, 또한 ‘구퀘흙’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용례> 미꾸라지를 잡을라믄(잡으려면) 논도랑 중간쯤에서 양쪽을 막고 그 사이에 있는 물을 모두 퍼내면 구퀘 속에 숨어 있던 미꾸라지가 꾸물꾸물하면서 나오는 거라. 그라믄(그러면) 그걸 바께쓰에다 그냥 주워 담아 오면 되는 거지.

▲ 군덕내 / 군덩내 / 군둑내 / 군둥내
[명] 군내. 제 본 맛이 아닌 다른 냄새. 오래되어 구진한 냄새.
<용례> 이 묵은 김치는 인자(이제) 군덩내가 나네? 그라믄(그러면) 이거로(이것을) 대충 빨아서 점심때 쌈을 싸 먹자.

▲ 나무딸 / 산딸
[명] 나무딸. 나무에 열린 딸기. 곧 복분자딸기.
[명] 산딸. 산딸기.
<용례> 영수네야, 이거 한번 먹어 봐라. 산내(山內 ː 경주 지명) 사는 우리 종동서 형님이 어제 산에서 손수 딴 거라며 좀 보내 준 귀한 산딸이다.

▲ 나머지기 / 나무지기 / 남지기
[명] 나머지. 일정한 수량을 채우고 남은 수량. 여분(餘分).
<용례> 마늘을 여기 통에다 담고 남지기는 마카(모두) 어데다(어디에다가) 우짜꼬(어떻게 할까)?

▲ 뒤비세지다 / 디빗세지다
[동] 뒤집어지다. 뒤집히다. ‘뒤집다’의 피동. 곧 뒤집음을 당하다.
<용례> 이거 봐라, 용수야. 이 바지가 뒤비세졌네? 얼른 바로해서 입고 요 앞 가게에 아이스크림 사로(사러) 가자.

▲ 새에새 / 세애세
[부] 사이사이.
<용례> 이거로(이것을) 한목에(한꺼번에) 다 할라꼬(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일 하는 새에새에 쪼매씩(조금씩) 해봐라. 그라믄(그러면) 더 빨리 될 끼다(될 거다).

<속담>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동기가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말이니, 곧 어떤 성과를 거두려면 거기에 상응하는 상당한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뜻.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8월 29일
- Copyrights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보문관광단지 중심상가 민간에 매각…관광 활성화 ‘청신호’
경주시 시내버스 보조금 부당집행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나
취연 손원조 민화작품전 개최
2019경주엑스포 ‘새로운 시작’ 북적이는 나들이객과 힘찬 도약
‘제100회 전국체전’ 경주시선수단 저력 발휘해 ‘경북 종합3위’
‘신라 행렬도’ 새겨진 1500여 년 전 토기 발견
경북교육청, 경주지역 수학여행단 유치 위해 적극 힘써
인사 발령 (10월 21일자)
경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 동해안에서 찾는다!
농심(農心) ! 그 거룩한 덕목
포토뉴스
서라벌연재
[688] ▲ 떠수ː다 / 떠숫타 ▲ 마음장 ..  
[410] 맡길 위 委 일산 예 翳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47 Will th..  
경주문화재탐방[45] 월정교지 발굴조사 ..  
[687]▲ 가사리 / 가상자리 / 가생이 / ..  
[409] 늘어놓을 진 陳 뿌리 근 根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46 I am so..  
[70] 앙리 루소의 <이국풍경>  
[686] ▲ 꽁알 만하다 ▲ 나ː줴 / 나중..  
[408] 아침 조 早 시들 조 凋  
교육청소년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꿈끼탐색주간을 맞이하여 10월 28일~11월 1일까지 국경..
상호: 서라벌신문 / 주소: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관
mail: press@srbsm.co.kr / Tel: 054-777-6556~7 / Fax : 054-777-655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협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304
오늘 방문자 수 : 12,988
총 방문자 수 : 21,71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