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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탐방 [17] 고분과 경주출토 금관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9월 19일
↑↑ 남 시 진
계림문화재연구원장, 문학박사
ⓒ 서라벌신문
우리들은 고고학 자료를 보거나 현장에 가서 안내판을 보다보면, 외형적으로 같거나 비슷한 무덤을 두고, △△릉(陵), △△총(塚), 고분(古墳), △△묘(墓) 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어떻게 구분하며, 그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궁금할 때가 많이 있다.
이들 명칭 중에 △△릉(陵)은 진의여부를 떠나서 왕릉으로 지칭되는 무덤을 릉이라고 하고, △△총(塚)이란, 발굴조사 후에도 묘지석(墓誌石)이 없어서 주검의 주인공을 알 수 없을 때, 출토된 대표적인 유물의 이름을 따서 금관총, 천마총 등으로 이름을 붙인다.
황남대총의 경우는 무덤의 크기로 이름을 붙였다. 고분(古墳)은 이름 모르는 옛 무덤을 넓게 지칭하는 것으로서 대체로 발굴조사를 하지 않은 무덤을 말하며, △△묘(墓)는 주검을 묻은 곳으로 귀족들의 무덤이나 민간인들의 작은 무덤이라고 정리하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분은 지적도 상에는 지목은 ‘산’으로 분류되어 지번이 부여되어 있으나, 고고학 자료 등에서는 일련번호가 부여되어 있는데, 이 번호는 고분의 관리를 위한 번호이다. 천마총은 발굴조사 전에는 황남동 155호 고분으로 지칭되어 왔다.
경주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금관은 세계 어느 나라 금관보다 화려하다. 디자인은 물론 섬세한 세금기술 또한 세계적임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지금까지 경주에서 출토된 금관은 금관총(1921), 금령총(1924), 서봉총(1924), 천마총(1973), 황남대총(북분, 1974), 교동출토(1978) 금관으로 모두 6개이다.
금관총, 금령총, 서봉총 금관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한 발굴조사로 출토되었고, 천마총과 황남대총 금관은 근년에 우리나라 학자들에 의한 발굴조사로 출토되었다. 그러나 교동출토 금관은 발굴조사를 통하지 않고 출토되어서 정확한 출토 위치를 모른다.
↑↑ 교동출토 금관
ⓒ 서라벌신문
이들 금관 중에 교동출토 금관을 제외한 5개의 금관은 가운데 “山”자 모양이 겹쳐진 종대 3개와 그 좌우에 사슴뿔 모양의 가지로 이루어져서 그 모양이 모두 비슷하지만, 자세하게 살펴보면, ‘山’자가 3개 또는 4개로 차이가 있고, 곡옥(曲玉)과 영락(瓔珞), 수식(垂飾) 등 장식에서 세부적으로 조금씩 다르다. 5개의 금관 중에서 천마총 금관이 가장 화려하다. 교동출토 금관은 앞에 5개 금관과는 전혀 다른 모양으로 장식이 아주 간단하여 백제계 금관과 비슷한 모양이다.
일제강점기에 출토된 금관총·금령총·서봉총 금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유물로 등록되어있고, 천마총과 황남대총 출토 금관은 국립경주박물관 유물로 등록되어 있다. 그 중에 금령총 출토 금관과 황남대총 출토 두 금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경주에서 출토된 금관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등록되어 있고 금관도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경주시민은 얼마나 될까? 금관총 출토 금관을 보관하기 위한 금관고(金冠庫)는 경주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어서 보관 전시하였다. 그때의 일어났던 경주시민들의 관심도는 지금 어디에 갔을까?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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