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7-09 오전 11:22: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서호대 의원,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 어린이를 위한 황성공원 물놀이장 개..
경주시 청렴도 개선에 안간힘, 이색 .. 경주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첫 주민설..
배진석 도의원, 제11대 경북도의회 후.. 민주당, 경주지역 위원장에 정다은 ..
이희철 신임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 황남동행정복지센터, 황리단길 사진전..
집행부 감시와 견제 충실히 이행, 대.. 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의정활..
민선7기 후반기 대대적인 인사 단행 경주시, 안전신문고 통한 코로나19 신..
음식점 소개 경주맛자랑 홈페이지 스.. 올해 화랑대기 및 전국 유소년 축구대..
경주시체육회, 트라이애슬론팀 사태로.. 경주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종합..
정창환 신임 경주소방서장 부임 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선수 후원 협..
폐렴구균 예방 접종하면 중이염도 예.. 국립공원관리공단, 국가안전대진단 일..
느려도 간다, 1년을 기다린 느린 엽서..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와 백두대간 인..
이철우 도지사,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경주방폐장, 스마트 처분시설 구축을 ..
원자력환경공단, 청년문화 캠페인 펼.. 월성 2호기 방사능 방제 전체훈련 실..
월성본부, 동경주 취약계층 위해 성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청렴문화 확산 ..
한수원,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 한수원, 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
뉴스 > 취재수첩

지역신문이 할 수 있는 것


조병준 기자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5년 07월 08일
   
 

지난 2일 한 통의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6월23일자 신문에 소개된 국가유공자 황병규씨가 황남초등 학생들에게 10통의 감사편지를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김용구 황남초 교장은 황병규씨와 아들 재련씨에 관한 기사를 보고 6월29일 학생들의 세대공감편지 쓰기시간에 황남동에 사는 국가유공자 황병규씨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도록 했다. 며칠 후 편지를 받은 황씨는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보답으로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은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아이들도 교과서에서만 보던 김구, 유관순 등과 같은 호국영웅이 우리 동네에도 계신다는 게 신기하다는 눈치였다.

전국에서 발행하는 메이저신문들은 굵직굵직한 뉴스를 다룬다. 청와대가 어떻고, 서울시장이 뭐라고 하고, 그리스는 어떤 상황인지 등… 이런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직접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사는 국가유공자 이야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천동 마트 사장님,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는 불국동, 충효동 홈플러스 입점을 찬성·반대하는 시민들, 동방초등학교 교통안전 문제, 경주에 관광객이 더 많이 오도록 하는 방법, 동경주 지역의 한수원과 방폐장 안전문제’ 등 지역신문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학생들은 관심있는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직접 찾아가 물어볼 수도 있다.

내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토론·실습 수업이나 직장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게 된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이에 지역신문은 살아있는 교과서로 역할이 커졌다. 역할이 커진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문을 만들어야 할 책임도 커졌다.

조병준 기자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5년 07월 08일
- Copyrights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이번엔 정부의 약속을 반드시 받아내자
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해야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장애인환자에 헌신한 사회복지사에 감사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두고 한수원 노조가 지역민 자극 우려
여수 밤바다와 신라의 달밤
경주문화재탐방[71] 왕경지구 내 가스관 매설지 발굴조사
내남면 박달3리 괘전마을 만들기 사업 첫삽
경주시와 몰지각한 일부시민들이 합작한 시민의식수준 시험대
경주시보건소,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기탁
포토뉴스
서라벌연재
[721] ▲ 전다지 ▲ 쭉지 / 쭉찌 ▲ 찐..  
[442] 은 은 銀 촛불 촉 燭  
경주문화재탐방[73] 창림사지 발굴조사  
[720] ▲ 강내이 / 강냉이 / 강넹이 ▲ ..  
[441] 둥글 원 圓 깨끗할 결 潔  
경주문화재탐방[72] 유적 발굴조사  
[78] 조르주 루오의 <에케 호모>와 <수..  
[719] ▲ 눈꼽재이 / 눈꼽지 / 눈꼽째기..  
[440] 흰 비단 환 紈 부채 선 扇  
경주문화재탐방[71] 왕경지구 내 가스관..  
교육청소년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7월부터 ‘맨발의..
상호: 서라벌신문 / 주소: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관
mail: press@srbsm.co.kr / Tel: 054-777-6556~7 / Fax : 054-777-655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협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8,576
오늘 방문자 수 : 16,854
총 방문자 수 : 26,859,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