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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세계 최초 필름형 누수누액 검출 센서 개발한 선두기업

유민에쓰티, 독보적인 기술력 앞세워 ‘해외로~’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1월 31일
재사용 가능한 ‘화학용액 누설감지 센서’ 개발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친환경대상’ 등 기술력 인정받아


# 세계 최초 필름형 액체감지 센서 개발한 ‘유민에쓰티’

유해화학물질의 유출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독창적인 기술로 세계로 도약하는 누액 관련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세계 최초 필름형 액체감지 센서를 개발한 ㈜유민에쓰티(대표 김동환)는 3초 내에 액체의 누수현상을 감지할 만큼 효율적이다. 경쟁기업들의 누수 감지 속도가 10~30초인 것에 비해 10분의 1수준으로 뛰어난 기술력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감지센서는 대부분 수입산으로, 케이블 방식을 취하고 있어 다양한 구조물에 적용하기 어려웠다. 유민에쓰티는 기존 반도체 설비와 시설의 케이블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개발을 시작, 센서 신소재와 도전성(導電性) 잉크를 활용한 인쇄전자기술력을 토대로 신 개념의 필름형 누수·누액 검출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필름에 회로를 인쇄하는 혁신적인 제조 방법으로 대량 생산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제조 원가도 대폭 낮춘 획기적인 제품이다. 무엇보다 접착테이프처럼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서 필요한 장소에 붙이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며 활용도가 높다.
유민에쓰티 관계자는 “저희 제품의 특징은 응답속도가 누액검출 감도 조절기능에 따라 1~5초에 불과하며 최소 1mL 이상만 누출되면 감지가 가능합니다”고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LCD제조, 자동화 설비의 근본이 되는 기술력을 토대로 필름형 액체 감지 센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각종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 유민에쓰티가 최근 재사용할 수 있는 화학용액 누설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일회성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화학용액 누설 감지 센서를 여러 번 반복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함으로써 기존 센싱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지난 2017년부터 화학사고 예방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삼진아웃제’ 등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도입되면서 누수, 누유 센서의 수요도 늘고 있다. 이미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LG서브원, LG화학,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등에서 유민에쓰티의 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 제4회 2018 대한민국 굿컴퍼니 대상 수상
ⓒ 서라벌신문
# 재사용 가능한 필름형 액체감지센서 및 32채널 통합제어기 개발성공


전자·화학·건설·IT·설비 등 산업 현장에서는 안전 관리와 방재를 위해 유해 화학 물질 누출 감지용 누설 감지 센서를 설치·운용해야 한다. 기존 화학 용액 누설 감지 센서는 누출된 화학 용액이 회로 코팅층에 닿으면 회로가 부식되면서 감지하는 방식이어서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한 번 화학 용액을 감지한 센서는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했었다.
유민에쓰티가 개발한 감지 센서의 특성은 전기 특성이 뛰어난 구리 센싱 회로와 내화학성이 우수한 폴리이미드(PI) 필름을 적용,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구현했고 자기 유도 방식으로 감지 속도를 10배 이상 높이는 등 감지 능력을 향상시켰다.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맞춤 센서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얇은 접착성 테이프 방식 센서 필름 형태여서 현장 설치가 간편하다. 옥외 유해 화학 물질 저장 탱크나 화학 약품 이송 배관에 직접 설치해 비, 눈, 먼지 등에 반응하지 않는다. 산업계에서 사용하는 모든 유해 화학 물질의 미세 누출량(약 5㎖ 이상)을 수 초에서 수 분 안에 감지한다.
특히 감지부, 제어부, 표출부를 각각 분리해서 통신으로 연결한 모듈화된 32채널 통합 제어기도 구현했다. 메인보드 방식 확장형 센서 제어기다. 기존 누수·누유·화학 용액별 8가지 제어기를 통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설치비도 절감할 수 있다. 여러 센서를 연결할 수 있으며, 감지부와 제어부 거리를 500m 이상 연장할 수 있어 종합 센서 네트워크를 단일 제어기로 구현한다.
누설검출센서는 일본, 프랑스, 미국 등의 주요기업들이 독점 공급해 왔으나 유민에쓰티는 2014년에 누액 검출 센서 시장에서 새로운 필름형 액체 감지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누수·누유 감지, 거리 감지, 화학 누액 감지 등 옥내외 감지 센서용으로 공급하게 됐다.
유민에쓰티의 필름형 감지센서는 유해화학물질별로 각각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검출이 가능한 특수 센서 필름으로서 일본, 미국, 중국, EU연합국 등 다수의 나라에 원천특허를 등록했다.

# 지식경제부 신제품 인증서, 국무총리상, 우수특허 대상 등

# 독보적 기술로 안전인증서 등 130여건의 특허 및 인증


(주)유민에스티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 제조되어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유민에스티 제품의 장점은 ▲면적이 있는 필름형 센서이므로 설치 시 바닥에 접착제를 이용하여 누구나 간편한 시공이 가능하고 ▲센서필름에 각종 주의표시 마킹을 할 수 있어 사용자 주의환기에 적합한 제품이고 ▲센서 설치 시 가위, 전용 커넥터를 이용하여 현장 맞춤형 제품 설치가 가능하고 ▲설치된 센서를 밟거나 접촉시 누수 알람 반응이 없으며 ▲일부가 손상되어도 부분적으로 센서 교체가 가능하고 ▲센서 주변의 온도, 습도에 의한 오작동이 적으며 극소량의 액체 검출도 가능 ▲타 사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으로부터 신제품 인증서, 특허청장으로부터 NEP인증서, 실용신안등록,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으로부터 안전인증서등 130여건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으며, 서울대학교 나노융합ICT센서관련 우수논문상(성낙인 총장), 국무총리상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표창장 부총리겸교육부장관(직업교육 발전에 기여), 표창장 산업통장자원부장관(신기술 실용화를 통한 국가발전 기여), 표창장 지식경제부장관(우수자본재개발 개발에 기여), 표창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벤처산업발전에 기여)을 수상했다. 또 코리아리더 대상 센서부문(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명수), 대한민국 굿컴퍼니 대상 기술혁신부문 대상(머니투데이 박종명대표), 대한민국우수특허대상(한국일보) 등을 각각 수상했다.       

*** 미니 인터뷰 - 유민에쓰티 김동환 대표 ***

ⓒ 서라벌신문
“안전관리와 방재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예방할 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제품 개발
세계 센서 시장, 매년 급속한 성장 전망되고 있는 분야

유민에쓰티 김동환 대표<사진>는 “환경사고는 발생 전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유민에쓰티의 최우선의 경영목표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여년간 유민에쓰티는 다양한 필름형 액체검출 센서를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고객의 입장에서 손쉽게 사용하고 설치가 용이하게 하여, 환경과 사람을 동시에 생각하는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시설물 안전관리 및 방재분야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최소화 시켜 국가적, 산업적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자부심을 피력했다.
그는 또 “세계 센서 시장은 2017년 985억불 규모로 년평균 7.8% 이상 급속한 성장이 전망된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장화 비율확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로봇산업의 발전 등으로 첨단 센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10년 이상 다양한 필름형 액체 검출 센서를 연구·개발하면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설치가 쉽고 환경과 사람을 모두 고려한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면서 “사회 전반의 시설물 안전 관리와 방재 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 유해 화학 물질 사고 최소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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