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7-16 오전 11:31: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제3회 서라벌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경주시 4개 해수욕장 개장 내달 16일..
경주시 코로나19 관리도 소강상태, 언.. 한국문화재단 경주사무소, 사랑의 헌..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위한..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긴급..
경주시 축산 스마트팜 통합 제어기술 .. 산골오지 산내면도 광역상수도 공급 ..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개원 맞아 .. 경주시 돼지 FTA 피해보전사업 신청 ..
고질적 체납차량 전체592여대 중 524.. 김석기 국회의원
경주 철인3종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 계획성 없는 꽃 도시 조성 사업, 편의..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경주 이사금 .. ‘여름철 피서객 안전지킴이’
저금리시대 변액연금, 최저보증 ‘연 .. 동국대 경주병원, ‘코로나19 환자 퇴..
비대면화·디지털 전환에 따른 선제적.. 경주국립공원 은퇴세대 특화프로그램 ..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제3기 미취업교.. ■ 인터뷰 - 이철우 경북도지사 “통..
경북도, 코로나 극복 주역 의료인 및 .. 도청신도시 인구 2만명 돌파 눈앞!
경북도, 제21대 국회의원들과 현안 간.. 경북도의회, 영천 호국원 참배 후반기..
천북초, 교내 진로체험학습 실시 산대초,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자라는 ..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성익 교수, 과학.. 경북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교..
뉴스 > 편집국에서

시민혈세로 제작된 시설물 관리·보전은 시민 모두의 몫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20년 01월 09일
↑↑ 손 석 진
편집국장
ⓒ 서라벌신문
경주시는 시민의 안락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수십에서 수백억원을 투입해 갖가지 시설물을 설치한다. 교량을 설치해 안전한 통행을 도모하고 잔디를 심고 나무를 가꾸며 공원을 조성하여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 방침인 듯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에 열심이다. 형산강을 따라 포항에서 경주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고 시가지 중심부에도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도로를 설치해 두었다.
이 과정에서 노선을 잘못 설정하여 이용률이 형편없는 기형적인 자전거전용도로가 만들어져 예산만 축내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가지 곳곳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만가지 안전 시설물들을 설치해두었다.
특히 최근에는 산과 바닷가. 하천과 도로, 시가지 중심부 구분 없이 방부목으로 설치한 시민 편의 시설들이 설치되어 일부는 시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들 시설물들은 당초부터 이용률에 대한 수요 파악도 없이 설치해 처음부터 사용자도 없이 방치됐다가 망가진 사례가 허다하다. 모양에 치중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실용성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기도 한다.
특히 이들 방부목은 정기적인 보수는 물론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 경주시가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흔적이 곳곳에 나타나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시설물 설치에는 수십~수백억원의 시민 혈세가 퍼부어 졌는데, 경주시는 시설과 동시에 어디에 무엇을 설치했는지 관심도 없는 듯 시설자체를 잊어버렸다. 경주시는 관리에 손을 놓고 시민들은 대수롭지 않게 취급해 고의로 파손하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빈번해 보는 이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한다.
시민들이 편의를 위해 세금을 들여 설치한 시설물들은 경주시의 재산이다. 공공자산을 훼손하거나 고의로 파손할 경우 법과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현재 경주 시가지 환경은 너무도 난잡하다.
서민들의 생계를 들먹이며 노점상들이 우후죽순 증가하고 있다. 또 기존 상가 점포마다 노상에 상품을 진열하고 손님을 기다린다. 또 자기들 점포 앞에는 차량들이 범접도 못하도록 온갖 장애물들을 내 놓는다. 얼마나 난잡할 것이라는 사실은 본인들도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아랑곳 하지 않은 듯하다.
우리 가게에 장애가 없으면 어떤 행동도 불사한다는 시민의식이 외적으로는 경주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내면적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병폐를 불러 관광객들이 외면하는 고질적인 환경조성으로 경주의 앞날에 어려움이 올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했으면 한다.
시민의식 변화는 결국 관이 주도해야 하지만 그럴수도 없는 사정이다. 지금 같은 세상에 공직자들이 하지 말라는 견제 소리를 뒤따르는 시민들이 몇이나 될까?
결국 경주는 근본적으로 관광으로 먹고 살아가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멋대로 취급하는 경주환경에 꾸준한 관광객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내 고장은 내손으로 가꾸는 제2새마을 운동에 다시 불을 지펴 우리나라에서 제일 쾌적한 경주를 건설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20년 01월 09일
- Copyrights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이번엔 정부의 약속을 반드시 받아내자
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해야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장애인환자에 헌신한 사회복지사에 감사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두고 한수원 노조가 지역민 자극 우려
여수 밤바다와 신라의 달밤
경주문화재탐방[71] 왕경지구 내 가스관 매설지 발굴조사
내남면 박달3리 괘전마을 만들기 사업 첫삽
경주시와 몰지각한 일부시민들이 합작한 시민의식수준 시험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기탁
경주시보건소,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포토뉴스
서라벌연재
[126] 사진의 묘미는 인물사진??  
[722] ▲ 디딜바아 / 디딜방아 / 디딜빵..  
[443] 빛날 휘 煒 빛날 황 煌  
경주문화재탐방[74] 능지탑지 발굴조사  
[721] ▲ 전다지 ▲ 쭉지 / 쭉찌 ▲ 찐..  
[442] 은 은 銀 촛불 촉 燭  
경주문화재탐방[73] 창림사지 발굴조사  
[720] ▲ 강내이 / 강냉이 / 강넹이 ▲ ..  
[441] 둥글 원 圓 깨끗할 결 潔  
경주문화재탐방[72] 유적 발굴조사  
교육청소년
천북초등학교(교장 김준년)는 지난 9일 교내 진로체험학습의날 2회차를 실시했다.
상호: 서라벌신문 / 주소: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관
mail: press@srbsm.co.kr / Tel: 054-777-6556~7 / Fax : 054-777-655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협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488
오늘 방문자 수 : 19,734
총 방문자 수 : 26,956,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