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5-21 오전 11:11: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단위농협 유기질비료 공급 수수료 .. 코로나19 피해 무급휴직 근로자 등 2..
제21대 총선 낙선자 공약도 시정에 적..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등 월성원전 맥..
황남동일원 교통체증 해소 위한 도로 .. 경주시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한수원 노동조합 연대… 경주 해양레저시설 재개장 할인행사 ..
경주시,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임시 개.. 경주시 코로나 안정세 지속, 한 달 이..
경주시 경주천지 꽃으로 단장한 아름.. “생계에 성별없다” 임금차별타파의..
경주소방서, 구급대원 역량 강화 위한..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우수지자체 벤..
공원 및 녹지대 등 잔디 깎기로 깨끗.. 경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경주시, 2020년도 해적생물 구제사업 .. 경주시, 양북·양남 청정해역에 어린 ..
경주농협 최준식 조합장 ‘우수조합.. 경주시, 20MW급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
시립도서관, 황성공원 내 ‘숲 속 책 .. 경북농촌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경주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 접.. 경주상의,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경북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는 경북도가 ..
경북도, 2012년도 하수도사업 국비예.. 경북도, 품앗이 운동으로 농촌 일손부..
농업분야도 벤처시대, 경북1호 농식품.. 이철우 도지사, 광주 5·18 기념식 및..
뉴스 > 편집국에서

경주시청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빈익빈 부익부’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12월 20일
↑↑ 편집국장
ⓒ 서라벌신문
경주시청 직원 수가 총 1602명, 대다수 직원들은 환경이 좋은 본청에서 근무하고 일부는 외청에서 겨울 찬바람이 스며드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경주시민들을 위한 민원보살피기에 열심이다.
어느 시·도 또는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직원들 모두가 불편없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없다. 인구수가 적고 재정적 형편이 어려운 지자체는 새로운 청사를 마련하지 못하고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그럭저럭 지내오고 있을 것이다.
직원들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공무원노조까지 근무환경이 열악하다고 항의하며 개선책을 강요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시민의 공복으로 주어진 소명을 다하면서도 지역의 재정 형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만은 너그럽게 대처하는 듯하다.
하지만 경주시는 다르다. 경주시는 매년 늘어나는 정원과 산하기구 증설 등으로 정작 직원들의 근무공간이 자꾸 줄어드는 상황이다. 때문에 각 사업소는 사업장별로 밀려났고 본청 한곳에 있어야 할 몇몇 부서는 근무장소가 협소하다는 명목으로 외부로 밀려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
불만 없이 지낸다고 해서 만사형통이 아닌 듯하다. 마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할 말하고 불만을 토로하라고 부추기는 형국이 될지는 몰라도 경주시의 청사관리가 이해되지 않아서 하는 말이다.
경주시의 많은 직원들을 본청 한곳에서 근무할 수 없기에 황룡사 역사관과 사정동 구 시장관사 앞, 구 경주여중, 황성공원 등지로 각 부서를 분산시켜 놓았다. 이들 부서를 관장하는 국장들은 아침 간부회의가 끝이 나면 숨 돌릴 여유도 없이 곧바로 시가지 구석구석을 돌며 업무지도와 결재에 나서고 있어 그로인해 소요되는 시간이 4~5시간이 족히 넘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업무의 비효율성은 굳이 설명이 필요치 않을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경주시가 이들 부서를 본청 가까운 곳 한곳으로 모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주시는 구 경주여중을 인수받아 그 자리에 평생학습관을 건축하고 일부 부지는 주차장으로 사용하면서 나머지 3층 건물에서 1개 층에만 사적관리과를 상주시키고 있으며 나머지 1~2층은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림학교에 임대했다.
이는 경주시가 임대료를 받는다는 것도 이상하고 임대료를 지원하고 한림학교는 다른 곳에다 이전하고 그 자리에 시청 일부 부서를 입주토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경주시 본청 지근거리에는 구 동천동사무소가 있음에도 14억원이라는 예산으로 리모델링한 후 자원봉사센터에 건물을 내주었다. 시민들은 자원봉사센터 건물이 왜 그렇게 커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들이다.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나 경주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됐다.
의회가 무산시킨 것은 무용지물이 되고 경주시는 신축 동천동사무소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흩어진 시청 부서를 모으지 않고 경주시자원봉사센터를 입주토록 한 행위는 시의회의 결정을 피해가는 교묘한 방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시의회에서도 흩어져 있는 각 부서를 한곳으로 모으지 않고 엉뚱한 곳에 건물을 내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주시는 경주시의회의 질타를 허투루 듣지 말고 힘없는 부서 내보내기식의 일처리를 중단하고 근무환경 전반에 대해 개선을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12월 20일
- Copyrights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문화재탐방[65] 신당리 고분 발굴조사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 제32회 한국PD대상 특별상 수상
경주시 기수연합회, 어버이날 꽃바구니 나눔행사
‘4분음표’ 문체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경주문화재탐방[65] 용강동고분 발굴조사와 복원 정비
Dialog 68 It was a hassle.
경주여고 34회 동기회, 7년째 신입생들에게 선물
경주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3차 감염예방물품 지원
[433] 옛 고 故 옛 구 舊
생활방역으로 전환, 코로나 방심은 금물
포토뉴스
서라벌연재
[714] ▲ 꺼시럼 / 끄시럼 / 끄시름 ▲..  
[435] 다를 이 異 양식 량 糧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70 It’s B..  
경주문화재탐방[66] 오릉북편 교량지 발..  
현대 사진과 경주 문화[124] 드론에 고..  
[713] ▲ 머슴날 / 일꾼날 ▲ 아지배미 ..  
[434] 늙을 로 老 적을 소 少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69 Can I g..  
경주문화재탐방[65] 신당리 고분 발굴조..  
서라벌의 매월당 다향(茶香)을 따라  
교육청소년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
상호: 서라벌신문 / 주소: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관
mail: press@srbsm.co.kr / Tel: 054-777-6556~7 / Fax : 054-777-655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협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8,404
오늘 방문자 수 : 19,066
총 방문자 수 : 25,45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