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06-13 오후 01:53: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미래의 김환기 박수근 백남준 만나.. ‘2019 도솔단오축제’ 성황리 개최
세계적 지휘자 함신익, 경주엑스포 자.. 꽃으로 피어난 경주시민, 신명나는 내..
신라문화원,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 경주문화재단, 명사들의 예술‧..
안강초, 2019 경주교육장배 단축마라.. 경주 육상 꿈나무들이 달린다!
경주 어울림 플레이 싸커 축구교실 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원 보직 인..
양북초, 전통 음식 만들기 및 놀이 체.. 울릉지역 중학생 이사부장군 얼을 배..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와 함께한 감..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 제..
경북교육청, 유림초 숙원사업 해결 경북교육청, 공무원 부조급여 꼭 챙기..
경주교육지원청, 국가기록관리 유공 .. 한류스타 황치열과 함께 보문호반 달..
동국대 경주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 이른 무더위 블루원 야외 워터파크 조..
한수원-美전력연구원 등 글로벌 포럼 .. 경주국립공원,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
월성본부, 온배수로 키운 어‧패..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위해 40억..
경북도, 여름철 농업재해 최소화에 총.. 경북도, 과학 기술분야에 국비 1000억..
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 경북도의회, 독도서 본회의 개회, 독..
경북도와 서울시가 교류협력 통한 상.. 이천년 고도 경주! 그 품에 살아 있는..
뉴스 > 사설

축구종합센터 유치 실패로 TK 홀대론 현실화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5월 23일
경주가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실패하면서 설마 하던 현 정부의 TK 패싱이 현실화 되었다는 평가다. 이로써 지난달 원전해체연구소(원해연) 분리 설립으로 분노했던 경주시민들의 가슴에 또 한번 상흔을 남기게 됐다.
제2의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부지 33만㎡에 1천500억원을 들여 훈련시설, 선수 숙소, 사무동 등을 갖춰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경북도와 도내 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이 파격적인 지원책, 좋은 입지 등을 내세워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충남 천안시가 1순위로 선정되면서 이번에도 고배를 마신 경주시는 허탈해하고 있다. 경주시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경주엑스포공원 부지 제공과 한수원의 500억원 투자를 이끌어내며 부지와 사업비 확보, 운영에서 타 지자체보다 강점을 내세웠지만 허울뿐인 3순위에 선정됐다.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헛구호에 지나지 않고 있으며 화합은 커녕 오히려 반목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대구·경북 홀대론’이 이제는 도를 넘어섰다는 지역민들의 주장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경주는 허울뿐인 원해연 분원인 원전해체기술원 유치와 축구종합센터 유치 실패로 번번히 국책사업유치에 TK 패싱의 희생양이 됐다.
정부의 TK 홀대론의 희생양은 인근 포항시도 마찬가지다. 포항지진 피해배상과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원론적인 답변만 일관하는 청와대의 태도에 포항시민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또한 포스코가 최근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침상코크스 공장 포항 건립을 보류하자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서울 포스코센터를 방문하며 항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경북도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단지도 끝내 경기 용인을 넘어서지 못한데 이어 올해 1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도 경북도가 요청한 7조원 규모 동해안 고속도로가 제외되고 복선화를 추진해 온 동해안 철도 전철화는 단선으로 포함되는 데 그쳤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덕도신공항 발언이 도화선이 되어 김해신공항 전면 재검토는 부산·울산·경남도에는 가덕도 신공항 유치의 희망을 살려주는 것이지만 대구·경북엔 2013년 4월부터 추진해 정책 결정을 목전에 둔 대구통합신공항 사업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어서 지역민들은 현 정부의 대구·경북 홀대가 이제는 도를 넘어섰다고 비난하고 있다.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로 대구경북은 대형 국책사업이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혁신도시를 비롯해 지방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는 분권 정책을 강화해 과밀을 걱정하는 수도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멸을 우려하는 지방 중소도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펴야 수도권도 살고 지방도 산다는 점을 정부는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작금의 대구경북이 처한 절박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지역 정치권의 안일함과 무기력함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내년 총선이 다가오면서 누가 지역 현안부터 챙기는 참 일꾼인지를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또한 지역민들의 힘과 논리가 결집된 의사 표명과 공론화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일회성 입장 표명보다 더 큰 효과를 낼 것이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5월 23일
- Copyrights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대, 시설관리자 여학생기숙사 샤워장 출입해 ‘논란’
외국인 종업원 증가하지만 위생보건은 ‘사각지대’
기강해이 한수원 ‘안전’ 말할 자격 있나?
공정위, 협성휴포레 과징금 41억 부과
양동민속마을 난장판 방불, 관광객 수 대폭 감소 활성화대책 시급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유치 너무 서두르는 감 없지 않아
전기자동차 생산, 건천산단 내 옛 고려제강 공장 임대 출발
경주 명활성 문화재 수리현장 공개
기업형 쓰레기 불법투기 활개, 경주시 미온적 조치가 화 키워
생선 배나 따며 먹고 사는 동네...?
포토뉴스
서라벌연재
[669] ▲ 너불대 / 너불때 대가리처럼 ..  
[391] 가라앉을 침 沈 묵묵할 묵 ࿢..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28 I’m a ..  
경주문화재탐방[35] 천마총 새 단장 유..  
서라벌의 매월당 다향(茶香)을 따라  
[668] ▲ 거리뀌신 / 거릿귀신 / 거리뀌..  
[668] ▲ 거리뀌신 / 거릿귀신 / 거리뀌..  
[390] 막을 한 閑 살 처 處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27 You’d ..  
[667] ▲ 그럭 /그륵 ▲ 쏙다 / 쏙을 때..  
교육청소년
안강초등학교(교장 이봉문)는 지난 4일 서천둔치 고수부지에서 펼쳐진 교육장배 학교..
상호: 서라벌신문 / 주소: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관
mail: press@srbsm.co.kr / Tel: 054-777-6556~7 / Fax : 054-777-655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협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3,694
오늘 방문자 수 : 15,633
총 방문자 수 : 19,074,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