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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국문화체험에 외국인들도 원더풀 연발

푸에르토리코 K팝 문화탐방단, 경주엑스포 방문
학생 가족 등 20여명 경주·안동 등 한국문화체험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8월 08일
ⓒ 서라벌신문
경주타워‧여름Pool축제 참여하여 전통적인 한국의 모습을 보니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이 환상적(판타스티코), “여기가 화랑의 나라인가요? 너무 멋져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지사)는 지난 4일 푸에르토리코 K팝 문화탐방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경주타워와 신라문화역사관 등을 관람하고, 여름Pool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야단들이다.<사진>
이번 방문은 푸에르토리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9명과 가족 등 26명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K-POP의 나라인 한국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올해로 5년째 한국을 찾고 있는데, 경주엑스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간단한 대화는 한국어로 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큰 푸에르토리코 현지인들이다.
이들은 오는 13일까지 경주엑스포뿐만 아니라 서울, 안동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선정해 전국 곳곳을 둘러 볼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시원한 여름 Pool축제까지 열리고 있어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인솔자 변영자(74.교포)씨는 “말로 설명하는 역사교육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현지인들에게 한국역사를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장소들을 선정했다”며 “경주엑스포에서 한국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탄하는 모습에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탐방을 온 학생들도 즐거움과 감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탐방을 온 카를라(21.대학생)는 “계속 발전하는 한국의 모습도 놀랍지만 경주와 경주엑스포에서 전통적인 한국의 모습을 보니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이 환상적이다(판타스티코)”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온 나젤리(15.중학생)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신라 화랑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멋진 화랑이 살았던 경주와 신라의 역사가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했다.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는 북대서양과 카리브해 사이의 작은 섬으로 미국의 자치령이다. 인구는 369만 명이고, 면적은 우리나라의 13%정도 되는 13,790㎢이며, 스페인어와 영어를 같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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