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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관광

특별전 ‘신라를 다시 본다’ 연계 강연

‘4차 산업혁명 시대 Museum-Art의 변화와 비전’
김여래 기자 / srbsm입력 : 2019년 01월 24일
ⓒ 서라벌신문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지난 17일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김영순(전 부산시립미술관장) 선생<사진>을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Museum-Art의 변화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은 특별전 ‘신라를 다시 본다’의 내용에 한정하지 않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대미술을 바라보며, 근대 미술관과 미술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디지털 정보화 기술과 자본주의 시대인 21세기의 미술관 경영과 미술생산방식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전시와 작품, 담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가며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강의가 됐다.
김영순 선생은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문화자원학과 객원 교수, 예술의 전당 미술감독, 부산시립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장, 인물미술사학회 고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場所の文化政治: DDP&Park」(2015), 「기억의 연대를 넘어 미술사의 공론장으로: 在日디아스포라 조양규(曹良奎)」(2013), 「朝鮮物産共進会における<美術>の效用」(2003) 등 여러 논문을 발표하였다. 역저로는 다카시나 슈지의 『미의 사색가들』(2005)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특별전 ‘신라를 다시 본다’연계 강연회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미술사학자 3인의 강연으로 구성하여 격주로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를 다시 본다>를 다시 본다’를 주제로 윤범모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의 강연이 오는 31일 열리고, 다음달 14일에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전통 해석과 원용’이라는 주제로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조은정 회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특별 강연은 일반 성인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시와 연계 강연회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현대미술 이해에 도움이 되며 보는 즐거움, 듣는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여래 기자 / srbsm입력 : 2019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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