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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후보로부터 ‘중도사퇴 또는 다른 지역 출마 종용 받아’파장

자유한국당 함슬옹 후보 출마 기자회견
무너지고 있는 보수 이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출마 결심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20년 02월 13일
ⓒ 서라벌신문
자유한국당 함슬옹(여 32)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무너지고 있는 보수를 이대로 지켜 볼 수 만 없어 혁신을 위해 출마 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지막 단계 질문에서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다른 후보로부터 출마포기 또는 다른 지역 출마 종용이 있었다는 소문에 대해, 그런 내용의 전화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당장 고발할 생각은 없으며 때가 되면 밝히겠다고 말해 향후 진전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사퇴 압박으로 비쳐질 수 있어 향후 사태의 진전여부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고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는 4·15 총선에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경주시선관위는 이 같은 내용을 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조사 착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슬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고 경주가 과거에 머무를 것인지,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다”고 강조했다.
출마 소식에 “여성이라서, 나이가 어려서, 김, 이, 박의 성씨가 아닌 희소한 성씨를 가지고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의 보수와 기존 정치는 많은 혁신이 필요하며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서 고정관념을 깨고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함 후보는 “과거 역사 복구에만 전념하고 있는 경주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같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 최대 현안으로는 월성원전 내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즉 맥스터 증설 여부이고 이에 대한 해법은 시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말하고 원칙과 함께 증설을 반대한다고 했다.
또 현역의원이 발의해 통과된 신라왕경 특별법에 관련해서는 미비한 점이 있으면 본인이 만약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국회에 들어가서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1월에 입당했으며 선거완주를 위해 목숨을 걸고 분신의 마음으로 출마했다고 말하고 당의 선택을 받는다면 경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주가 바뀌어야한다는 시민들의 변화의 소리가 반영돼 격려의 전화가 많이 걸려온다”고 답했다.
따라서 청년들이 입법 활동을 하는데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18세부터 시작되는 선거권으로 다른 당에서도 청년 정치인을 배출하고 있다 면서 미래의 주역인 2030 청년 유권자들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설명할 수 있는 누나·언니 같은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연일 애쓰고 있는 시 보건소를 찾아 현황 파악 및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방문 하겠다고 말하고 11일 오전 11시에 이날 하루만 모든 예비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함께 방문하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함 후보는 최근 출마를 선언한 후 모 예비후보와의 2시간 여 전화 통화에서 중도사퇴 또는 다른 지역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일축했다고 했다. 특히 함 예비후보는 “지금 당장 고발 등의 조치는 없으며, 언제인가 밝혀질 날이 있을 것이다”고 말해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20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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