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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年 황금 쥐띠의 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경제도 정치도 술술 풀려 안정된 사회 기대
경주시체육회장,노인회장,국회의원 선거의 해
7월부터 도시공원 사유지 일몰제 시행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20년 01월 02일
↑↑ 2020년 새해아침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암 앞 해돋이 장면
ⓒ 서라벌신문
다사다난했던 己亥年을 뒤로하고 역동적인 2020년 庚子年 쥐띠 해가 밝았다. 올해는 황금 쥐띠해로 더욱 길하다는 것이다. 쥐띠는 12개 띠 가운데 첫 번째다. 쥐는 혐오스러운 동물인데 12가지 띠 중에 왜 제일 먼저가 쥐띠일까?
이는 10간12지 유래에서 석가모니가 도를 터득하여 세상의 동물을 다 모이라고 했는데, 이때 모인 12 동물 중 도착 순서대로 띠를 정했는데, 쥐가 제일먼저 도착했다는 근거 없는 말들이 있다. 중국에서는 쥐는 파리, 바퀴벌레, 모기와 함께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4해로 지목되어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하지만 띠를 의미하는 쥐의 경우는 부지런하고 활동적인 동물로 인식돼 긍정적인 이미지로 해석되고 있는데, 올해는 쥐의 해를 맞아 부지런하고 근면, 성실, 자조를 바탕으로 해온 경주시민 모두가 더욱 바쁜 한해가 될 전망이다.
올 4월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나라의 일꾼,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꾼을 뽑아야 하는데, 현재 보수와 진보가 맞붙어 너 죽고 나살자는 식의 막다른 정치 분위기는 오히려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해야하는 처지에 놓여 불안감이 없지 않지만 우리국민의 의지와 저력으로 용하게도 버텨나가는 듯하다.
지난 한해는 남북간의 화해 무드가 조성돼 남북통일의 기대감이 높았으나 또 다시 남·북간 미·북간의 평화무드가 대결구도로 급변하는 것 같아 불안감이 없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오는 15일은 최초로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된다. 현재 4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또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주시노인회장 선거도 2월 중 있을 예정이다 이 또한 4~5명 후보자가 난립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올해 치러지는 선거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맞물려 지역민심 양분이 더욱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경주시체육회장과 경주시노인회장 선출은 추대 형식의 단일화 분위기가 없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모두가 본인 아니면 안 된다는 판이다.

경주시체육회장 노인회장 선거 단일화 기대 빛바래

지난해는 최저인금 인상,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 불안한 정치상황 등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단기성 노인일자리만 늘어나는 비현실적인 정책으로 경제가 어렵다는 소리가 많았지만 올해는 만사가 다 잘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시골마을에는 벌써 수십년째 아기 울음소리가 끊어져 노인들만 고향을 지키는 고령화 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경주 인구는 출생보다 사망률이 높은 인구절벽 시대로 진입했다. 경주는 매년 1000여명이 넘는 인구가 줄어들어 26만명선 붕괴도 눈앞에 다다라 소멸도시 현실이 걱정스러운 실정이다.
다행히 지진과 각종 사고 때문에 감소세를 거듭하던 경주관광객은 지난해 1200만명이 넘는 회복세로 돌아서 고무적이다.
올해는 각종 제도개선이 이뤄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육아휴직제도가 개선돼 아기 뒷바라지에 숨통이 터졌다.

올해부터 민간기업도 공휴일은 쉬어야 한다.

올 3월부터 어린이 집 보육시간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 운영한다. 특히 현재 시행중인 총 6가지 중 한 가지 서비스만 받았던 노인 돌봄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 지원이 이뤄진다.
또 운전면허증도 모바일에 보관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형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이 이용토록 했던 종이박스는 자율 포장서비스제도가 중단돼 새해부터 사용하지 못한다. 올 상반기부터 보험료 수납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계좌에 보험료를 입금한 사람이 실제 보험계약자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계좌의 실제 입금자 확인제도가 실시된다.
공공기관 등의 직원 등에만 실시되던 공휴일 휴일 제도가 올해부터 민간 기업에도 강제되어 공휴일은 쉬어야 한다. 전동킥보드 운행의 안전이 강화됐으며,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2020년 7월까지 상당수 도시공원 사유지는 일몰제 시행으로 개인 사유지로 돌아갈 예정이며, 주류광고가 금지된다.

서라벌신문 임직원 일동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20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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