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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더 이색적인 체험은 없었다 ‘2019 예천세계활축제’

10월 18일~10월 20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10월 02일

ⓒ 서라벌신문
국내 최고 활의 고장 예천에서 게임같은 축제가 열린다. ‘활의 고장’ 명성을 공고히 다지기 위한 이색적인 축제가 개최된다. 바로 ‘활’을 소재로 한 ‘예천세계활축제’가 그것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천세계활축제는 여느 축제와 달리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마니아층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금년 활축제의 주요 특징을 꼽는다면, 올해 처음 ‘세계전통활쏘기 대회’가 개최되는데 축제의 주제가 ‘활로 하나 되는 세계’인 만큼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터키, 폴란드 등 세계 24개국 48여명이 참여하여 10월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자국 전통 활로 각국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양궁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전국 양궁동호인대회가 10월 20일 열린다. 국궁에 뿌리를 둔 예천은 대한민국 양궁 최초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진호 선수를 비롯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한 고장으로 양궁동호인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궁과 양궁, 세계 전통 활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활축제가 될 것이다.
특히,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필드아처리(야외 활사냥 체험)가 기존 남산공원에서 운영하던 것을 한천체육공원 활축제장 내로 이동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체험객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액티브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필드아처리는 3D 동물모형을 활용 자연속에서 사냥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활서바이벌게임은 3~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상대팀과 겨루는 활쏘기(안전활 사용) 생존 게임으로 긴장감과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게임시간 단축(5분), 배경음악 도입, 계단식 관람석 설치 등으로 게임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에게도 스릴만점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활서바이벌게임과 필드아처리는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예천문화사업단으로(☎653-2434, 홈페이지 http://runarchery.kr) 문의하면 된다.
그 외에도 국궁, 양궁, 부탄활, 호버볼 활쏘기체험 및 어린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흡착활 체험, VR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다양한 체험 활동 뿐 아니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 예천군민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활축제 퍼포먼스등이 진행되고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50인조 오케스트라, 경북도립 국악단 및 무용단의 공연, 극단 도적단의 ‘삑삑이 1인 마임’, 더광대의 전통연희극 갈라쇼 ‘놈놈놈’(도는놈, 뛰는놈, 나는놈)등이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활 시위를 당기는 쾌감,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화살, 과녁에 ‘탁’하고 맞는 경쾌한 소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축제장을 직접 찾아 와 활축제의 묘미를 적극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금년 활축제를 계기로 예천군이 ‘활’의 중심지라는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같은 기간에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및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도 연계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여, 예천군민과 축제를 즐기고자 방문하는 관광객들 모두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상생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 활축제 기간 중에는 예천군의 우수농산물을 맛보고, 구매 할수 있는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예천한우의 참맛을 느끼고 무료 시식행사까지 있는 축산물 소비 촉진행사,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국제예천스마트폰 영화제(축하가수 소찬휘)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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