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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성지 경북도,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가져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 참석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8월 22일
ⓒ 서라벌신문
경북도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가졌다.
경축식은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96세, 의성군, 애족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친수, 이철우 도지사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장경식 도의회의장의 만세삼창, 한 예술단의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식을 앞두고 “최근 일본은 우리나라를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시킴에 따라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많은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저력이 있고 그 중심에 경상북도가 있었다”고 말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주저하지 않고 소신껏 박차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행사 참석을 위해 자리한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도민들을 대표하여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추모벽 앞에 위치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 묵념했다.<사진>
한편,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전국 1만5511명 중에서 14.4%에 해당하는 2232명이 경북지역 출신인데, 17개시도 중에서 가장 많아 경상북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상북도 내에서는 안동지역 출신이 16.1%에 해당하는 359명으로서 제일 많고, 그 다음이 219명의 영덕, 172명의 의성, 114명의 청송 순으로 독립유공자가 많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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