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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자치행정

중부동·황오동 통합 본격 논의, 용역착수 보고회로 여론 수렴

관주도가 아닌 주민 자발적 추진에 긍정적
2022년도 통합 청사 완공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11월 14일
↑↑ 지난 8일 오후 황오동 사무실에서 중부동과 황오동 간의 통합을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두 동의 통합추진위원들과 지역구 시의원이 참석해 동 통합추진 관련자들을 격려했다.
ⓒ 서라벌신문
경주시가지 중심권의 공동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돼 경주시는 물론 상인들의 고민이 크다. 때문에 시가지 중심지역, 황오동과 중부동을 통합하자는 안이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후 통합에 대한 용역보고회가 개최되는 등 본격적인 통합수순이 빠르게 진행되어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4시 황오동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중부·황오동 간의 동대동 간 통합을 위한 주민의견 차원의 용역착수 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중부동과 황오동에서 각각 18명씩 총 36명의 통합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해당 동장 그리고 지역의 서호대, 주석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 황오동 통합 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R,D,R,I 지역개발연구원(이하 지역개발연구원)의 동 통합 용역착수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개발연구원은 착수보고회에서 동 통폐합은 합리적이면서 효과적인 행정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예산절감, 전달체계개선, 행정의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보고하고 오는 11월말 중간보고회, 오는 12월 중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최종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반영하겠다고 보고했다.
중부동과 황오동의 동 통폐합은 지난 3월 주낙영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에서 중부동 주민들이 중부동과 황오동의 통합을 건의했다. 또 이 같은 사실을 황오동에 전달하고 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통폐합 논의가 시작됐다
따라서 지난 8월에는 중부동과 황오동에서 각각 18명씩 총 36명의 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되고 중부동과 황오동 주민 연석회의가 개최되는 등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나서 동 통합을 이끌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때문에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과업기간을 60일로 하는 행정동 통합추진계획 조사용역에 착수하고 오는 11월말 중간보고회, 12월 중순 주민공청회를 열어 최종 통합안을 도출하여 오는 2022년도에는 통합 신청사를 마련하고 두 동사무소가 하나로 재탄생한다는 방침이다.
황오동과 중부동의 통합은 넘어야 할 산도 많다. 먼저, 통합 동의 효과분석 등 추진계획 연구용역이 수행되어야 하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행정동 통합 시행준비 착수와 함께 관련 조례도 개정해야 한다.
또 사전에 조율이 이뤄지겠지만 동사무소 입지장소 선정도 문제다. 서로 우리 구역을 주장하며 반대에 나설 공산이 없지 않아 주민들 간 사전협의가 충분해야 할 것이다.
오는 2021년도는 주민홍보 및 임시청사 운영준비, 임시청사 이전, 통합청사를 완공 이전하게 된다. 통합이 거론되는 중부동은 3056세대에 인구는 5765명이고 면적은 0.93㎢이다. 한편 황오동은 3733세대에 인구는 7101명이며, 면적은 1.33㎢다. 두동을 합쳐도 인구는 성건동, 용강동보다 적다.
현재 중부동사무소 직원은 정원 13명에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황오동은 정원 13명에 1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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