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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장교 건설 현진에버빌~나원리 안현로 접속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9월 26일
↑↑ 제2금장교 전체평면도
ⓒ 서라벌신문
교통체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곡길이 제2금장교 가설로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제2금장교는 황성동 현진에버빌 아파트 용황로에서 현곡면 나원리 소재 현곡~안강 도로 접속지점까지 4차로 교량을 건설키로 확정했다. 기존 금장교와는 북쪽방향으로 2.1km 떨어진 지점이다.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간담회에서 제2금장교 건설 위치를 두고 제 1~4안을 두고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제2금장교 건설은 제3안인 용황로 접속 왕복4차선 교량으로 건설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경주시가 검토한 위치는 △제1안으로 현 금장교 하류 900m 유림로 접속지점 왕복 4차로 △제2안으로 금장교 하류 1.4km 공단로 접속지점 왕복 2차로 △제3안으로 제시된 금장교 하류 2.1km 용황로 접속지점 4차로 △제4안으로는 금장교 하류 3.2km 광중3길 접속지점 2차로 등 4개 안을 두고 적정선을 검토했다고 보고했다.
이중 제1안은 지난 6월5일 열린 경주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서 금장리 일대 교통정체 개선과 산업로와 교통소통이 유리해 간선도로 기능을 확보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인 측면이 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이번 시의회 간담회에서는 1안은 금장리 교통정체 개선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환경측면에서 불리하고 교통분산 및 사업효과가 일부지역에 편중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배제했다.
또 4안은 일부시의원과 시민단체들이 제안한 곳이지만, 교량건설비 341억원을 포함한 접속도로 보상비 등 총 616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됨으로 검토안에서 배제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경주시 관계자는 “검토결과 3안이 장기적으로 용황지구와 천북면까지 접근성 및 이동성에 따른 지역균형개발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제3안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3안대로 제2금장교 가설이 추진되면 당장 시가지와 거리감이 있어 금장리 일대 교통 분산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현곡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돼 향후 사업추진에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제2금장교 교량 길이는 367m, 폭 20m, 왕복4차로 규모로 총사업비로는 교량건설 300억원, 접속도로 34억원, 보상비 24억원 등 총 39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교통량은 하루 1만220대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시는 제3안대로 추진된다면 제2금장교 건설은 올해 안에 도시관리계획시설결정, 경관 및 하천 심의, 설계 등을 거쳐 내년 6월쯤 공사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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