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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거덜 날 것 같습니다. 경주시민들이 뭉쳐 이 나라를 구합시다”

이채관 전 국회 정책연구원 인터뷰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8월 29일
ⓒ 서라벌신문
NO 아베! 경제보복 OUT!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겨냅시다. 이채관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이하 정책연구원)이 서울과 경주에서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시위를 펼쳐 지역에서 화제의 인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이날 기자와 만난 이 전 정책연구위원은 “정말 큰일 났다. 이 나라가 이대로 가다가는 경제는 망가지고 외교는 고립되어 지구상에서 외톨박이로 전락할까 정말 우려스럽고 걱정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전 정책연구관은 “우리 대한민국이 이만큼만이라도 살게 된 것이 누구의 덕입니까? 지난 우리들의 지도자들의 헌신과 투철한 사명감 그리고 열정과 단합된 국민의 힘이 합쳐져 세계열강들과 어깨를 겨누며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놓았는데, 지금의 정부 현실은 어떠합니까?”하고 열을 올렸다.
“북한은 핵폭탄을 만들어 우리국민들을 위협하고 대통령을 향해서는 입에 담지 못할 악의적인 험담을 일삼고 있는데, 현 정부는 배알도 없는지 말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는 말만하고 있으니 우리국민들의 자긍심을 깔아뭉개고 있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또 이 전 정책연구원은 “북한이 문 대통령을 향해 쏘아붙이는 악의적인 험담은 우리국민들을 향한 것과 같은 것으로 그 때마다 정말 속이 상한다”고 말하고 “대통령이 국민의 자존심을 지켜주지 못한데 대해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은 어떠합니까? 36년 동안 이 나라를 통치하고 압박하며 나라재산을 강탈한 행위에 대해 반성은 고사하고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마치 대한민국이 아직도 자기들의 속국인양 일방적인 경제보복을 일삼는 행위는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아베도 물러가고 경제보복 철회를 요구하며 경주시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 난국을 해쳐나갈 것을 호소하는 현수막도 내걸고 신문에 광고도 실어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호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제는 경주에서 경주시민들과 함께 이 나라가 처한 현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하여 반듯한 대한민국을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근차근 계획을 밝혔다.

-얼마 전 일본의 경제보복에 반발하는 일이 있었다는데?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국민들이 일제치하 36년 동안 얼마나 고초를 겪었습니까? 자신들이 저지른 전쟁터에 우리국민들을 강제로 징용하고 우리들의 재산을 수탈해가는 만행을 저질러 놓고 지금까지 진정한 사과는 고사하고 배상과 관련해 경제보복을 자행했는데, 이것은 아니다 싶어 경주시민들과 함께 이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가자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에서 서울에서는 소녀상 앞에서 그리고 고향 경주에서는 이를 호소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신문에 광고하는 등으로 경주시민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 경주와의 인과 관계 및 경력은?

1961년 12월30일 경주 황남동에서 태어나 황남초등학교와 월성중학교,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경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06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청렴결백하고 공평무사하게 공직자(경주군청)로 생활하신 선친(先親) 이인걸(李仁杰)씨와 어려운 생활에도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가르쳐 주신 자친(慈親) 이복자(李福子) 사이에서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저의 부모님이 인생은 도전의 역사이며, 하루는 인생 전체의 축소판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는 생활태도가 평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다.
그래서 저희 3남매는 항상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그것을 실천하는 시간을 통해 계획적인 삶과 성취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 또 누구보다 향학열이 강했던 부모님의 가르침에 힘입어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지식을 얻었으며, 특히 모범공직자였던 선친에게 국가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하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배웠다. 그런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억울함을 구제하는 법조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보장하고 국가안정과 민생복지를 담당하는 정치인이 되려는 포부를 가졌다.

-그러면 포부대로 정치에 발을 내디딜 것인가요?

정치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참여해 왔다. 2015년부터 지금 현재까지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그 보다 더 오래전인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총재 비서관, 이회창 총재 정무특보 겸 수행 비서실장, 2009년도 국회 교육 분야 정책연구원(2급), 2012년에는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대외협력 특보를 맡아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

- 현재 활동은?

현재는 수원대학교 교양학부 특임교수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초빙 교수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간나는 대로 고향 경주로 내려와 집안 대소사를 함께하며 친구들과 함께 옛 일을 회상하며 경주의 미래에 대해서도 고민하며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편입니다.

-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 출마의향은?

그 말이 상당히 조심스럽다. 경주는 고향이며 언젠가 고향 경주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포부를 간직하고 있었는데, 현재 내년에 출마하겠다고 거론되는 분들이 다 훌륭하신 분들이라, 어떻게 하겠다는 말이 참 어렵지만 현실 정치의 답답함을 보고 있을 수 만은 없어 내년 총선에 도전하겠다는 말씀을 경주시민들에게 드리고 싶다.
- 마지막으로 경주시민들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는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뼈를 묻어야 한다. 형제자매가 있고 집안과 친구들이 있는 고향이 정말 좋다. 젊어서는 먹고 사는게 바빠 고향을 등지고 객지로 돌았지만 이제는 고향 경주에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우리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로 제자리를 찾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시민여러분 저와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 서라벌신문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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