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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락 전 경북도의원, 공직선거법위반 ‘무혐의’

“경북도민, 경주시민으로서의 소박한 사회적 역할에 충실할 것”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12월 27일
ⓒ 서라벌신문
지난 6·13지방선거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받아온 이진락 전 경북도의원<사진>에 대한 검찰 조사결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이진락 전 도의원은 지난 21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관련해 지난 3일자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으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통보받았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억울한 점이 많지만 그동안 참고 기다려 왔고 뒤늦게나마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나니 조금은 위로가 된다”고 말하며 “지나간 선거와 관련해 아직까지도 각종 SNS에 유통되고 있어 안타깝다. 이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로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과 사진을 스스로 삭제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인터넷언론사 모 기자에 의해 ‘주낙영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금품제공을 시도했다’는 내용의 폭로기자회견으로 고발당했고 이에 이 전 의원은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터무니없는 사실이며 사법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며 “상대후보측의 음해성 선거공작이 아닌가 우려된다”라고 반박했다.
이후에도 검찰청 정문 앞에서 경주시장 후보자들이 ‘주낙영 경주시장후보 선대본부장 금품제공설’을 주장하며 수사촉구 기자회견과 농성을 이어갔다.
이에 이 전 의원은 추가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당국의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허위사실유포와 음해성선거공작을 중단해줄 것을 당부하고, 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힌 후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전 도의원은 “이번 사법당국의 ‘혐의없음’ 불기소처분에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그간의 억울함에 대해 위로가 되지만 선거에 몰입한 나머지 과대 왜곡홍보와 비난 그리고 SNS를 통한 유언비어나 허위사실유포를 했던 지난 선거당시의 일련의 과정들은 대다수 경주시민 모두가 안타깝게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할 선거출마 후보들이 정정당당하게 공명선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저는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경북도민, 경주시민으로서의 소박한 사회적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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