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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성숙된 모습 보여줄 문경 찻사발 축제 기대 만발!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서 열려
찻사발의 매력 뽐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4월 18일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 서라벌신문
올해 21회째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27일부터 5월6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에서 다채롭고 알차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표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는 전통 차(茶) 문화와 도자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제다.
특히 전통장작가마만을 사용하는 도예인이 참여하는 전통방식의 도자기를 고수하는 지역으로 역사성과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는 축제로 이름 높다.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찻사발축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쉬면서 힐링하고, 마음가득 사진과 전통을 담고, 사기장과 풍류를 거닐다’ 돌아갈 수 있는 문경만의 매력이 넘치는 축제로 구성한다.
또한, 2019 문경찻사발축제는 개막식을 폐지하는 등 기존의 형식적인 부분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에서 쉬고, 추억을 담고, 거닐며 힐링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별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하루’행사는 매일 2회에 걸쳐 도예 명장들이 축제장에서 도자기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도자기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설명해 주는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자기들은 현장에 설치된 전통장작가마에 직접 구워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깜짝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발물레를 차며 대작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문경찻사발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킬러컨텐츠로 성장이 기대된다.
또 고품격 왕의 찻자리는 체험자가 명장의 찻사발을 선택하여 차를 마시면서 왕과 왕비가 되어 1시간동안 축제장을 돌아보는 체험으로 왕이 행차시엔 축제장내 모든 사람이 왕에게 절을 하며 예를 갖추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근위병, 보부상, 찻사발봇짐 등 의상을 입고 진행하는 문경찻사발 진상 퍼레이드, 도자기가 구워지는 온도인 1250도의 의미를 살려 플래시 몹 찻사발타임 12:50, 찻사발 컬링, 망각의 찻집, 조물樂 흙놀이터 등 가족·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둬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준비한다.

↑↑ 발물레 경진대회
ⓒ 서라벌신문
주요 프로그램


-전시행사 : 문경도예명장특별전, 문경도자기명품전, 어린이사기장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체험행사 : 나의수제자가 되어주겠나?,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 조물락체험, 망각의 찻집, 왕의 찻자리, 포춘잔, 차담이 어드벤처, 야바위꾼을 찾아라!, 도깨비를 이겨라, 찻사발 오복동전던지기, 찻사발 컬링
-특별행사 : 사기장의 하루, 문경 전국 발물레 경진대회, 문경 명품 도자기자선경매, 문경 진품 도자기 경매, 전국 가루차 투다 대회, 생명수 찻사발 달기
-알찬행사 : 인생샷! 포토존, 입장권 경품추첨, 댄스공모전, 축제후기공모전, UCC공모전, 점촌 夜 밤에 한 사발, 등금장수 퍼레이드, 찻사발타임 ‘1250’, 찻사발 방송국

문경도자기의 특징

문경지방은 예로부터 도자기를 많이 생산하던 고장으로 문경도자기는 오랜 세월 조상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없어서는 안 될 생활용품으로 그 맥을 이어 왔다. 문경은 근대 찻사발의 본향(本鄕)이며 180년 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망댕이사기요(망댕이沙器窯)가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 선생과 경북무형문화재 도천 천한봉 선생 외에 40여명의 장작가마 도예인이 문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 연혁

1999년 문경새재박물관 야외에서 10명 남짓한 문경 도예가들이 전통 망댕이 가마에서 구워낸 찻사발을 알리는 작은 행사가 축제의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6회와 대표축제 2회로 선정되어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사기장과 망댕이가마, 차(茶)와 찻사발을 테마로 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문경찻사발축제는 도예인들과 지역민들이 합심하여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찻사발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볼거리, 먹거리 제공을 통해 매년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성장하였다.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문경새재와 사극드라마 촬영장으로 유명한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문경찻사발축제에는 19만명이 찾아왔으며 그 중에 외지인은 16만명이 찾아 문경시 관광 및 도예 관련 산업에 미친 직접적 경제효과는 약 121억7700만 원에 이른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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