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7-09 오전 11:22:2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서호대 의원,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 어린이를 위한 황성공원 물놀이장 개..
경주시 청렴도 개선에 안간힘, 이색 .. 경주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첫 주민설..
배진석 도의원, 제11대 경북도의회 후.. 민주당, 경주지역 위원장에 정다은 ..
이희철 신임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 황남동행정복지센터, 황리단길 사진전..
집행부 감시와 견제 충실히 이행, 대.. 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의정활..
민선7기 후반기 대대적인 인사 단행 경주시, 안전신문고 통한 코로나19 신..
음식점 소개 경주맛자랑 홈페이지 스.. 올해 화랑대기 및 전국 유소년 축구대..
경주시체육회, 트라이애슬론팀 사태로.. 경주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종합..
정창환 신임 경주소방서장 부임 블루원리조트, 프로당구선수 후원 협..
폐렴구균 예방 접종하면 중이염도 예.. 국립공원관리공단, 국가안전대진단 일..
느려도 간다, 1년을 기다린 느린 엽서..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와 백두대간 인..
이철우 도지사,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경주방폐장, 스마트 처분시설 구축을 ..
원자력환경공단, 청년문화 캠페인 펼.. 월성 2호기 방사능 방제 전체훈련 실..
월성본부, 동경주 취약계층 위해 성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청렴문화 확산 ..
한수원, 고리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 한수원, 청렴활동 수기 및 정책 공모 ..
뉴스 > 사설

‘착한 임대인 운동’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20년 03월 05일
코로나19 쇼크로 최악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임대료 인하 등 건물주들의 ‘착한 임대인 운동’이 지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움직임은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임차인을 위한 배려 깊은 상생 움직임은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시민들의 외부활동 자제 및 소비활동 위축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임차인들을 위해 경주시내 중심상가연합회를 중심으로 임대료 감면 운동이 확산되면서 황리단길 발전협의회 등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주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경주시 관련 조례에 따라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시유재산인 상가건물 임대료의 감면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1062개 점포의 임차인으로 평균매출액이 소매업 기준 50억원 이하, 음식점업 기준 10억원 이하인 사업장이 해당된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공공기관도 동참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을 전파함으로써,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금의 역경을 극복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경주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러한 민간의 움직임에 정부도 임대료를 내려받는 건물주에게 내린 임대료의 절반만큼 세금을 깎아주는 등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적극 검토 중이다. 또 은행권도 자신들이 소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낮추거나 임대료를 낮춘 건물주들에게 각종 금융 혜택을 주는 등 지원에 나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대구·경북에는 전국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술집이나 음식점에는 손님들이 거의 없다. 퇴근길에 동네 앞 가게에 들러 간단한 술안주를 사서 집에서 마시는 게 일상이 되고 있고, 아파트 주차장은 초저녁부터 이중주차를 해야 할 정도로 빼곡하다. 도심은 낮에도 차량이동이 눈에 띄일 정도로 줄어들었고 주말나들이객들은 산이나 바다로 나서면서 때아닌 겨울바캉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번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계기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보다 생기를 찾기를 희망한다. 위기가 닥치면 공동체 정신이 유감없이 발휘한 우리 사회는 또 다시 재현해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다. 코로나19가 강타한 대구는 극심한 공포와 불안, 고립감에 빠져 들어 대규모 환자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대구는 적막감이 감도는 도시로 바뀌었다. 또한 대구·경북에 감염 확산 책임을 돌리며 혐오와 배제의 대상으로 몰아붙여 매우 부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가뜩이나 심한 고립감에 시달리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대다수 국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응원하고 있다. 혐오와 배제가 아닌 연대와 공동체의식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는 것 같아 뿌듯하다.
아무쪼록 착한 임대인 운동과 더불어 대구·경북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힘든 시기를 모두가 슬기롭게 이겨나가기 위해 사회공동체 모든 분야에서 상생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20년 03월 05일
- Copyrights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서라벌의 매월당 다향(茶香)을 따라
경주시의회 시의원들 왜 이러나?
경주시, 정부합동 시군평가에서 괄목할 상승세로 ‘도약상’ 수상
이번엔 정부의 약속을 반드시 받아내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을 위한 마스크 등 개인방역물품 지원
선덕여고 학생회, 다채로운 신입생 환영행사 개최
99일만에 전학년 ‘등교 완료’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문화해설사 양성 개강
금장초, 지키면 안전해요 슬기로운 학교생활 안내
양동초, 경주시 궁도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포토뉴스
서라벌연재
[721] ▲ 전다지 ▲ 쭉지 / 쭉찌 ▲ 찐..  
[442] 은 은 銀 촛불 촉 燭  
경주문화재탐방[73] 창림사지 발굴조사  
[720] ▲ 강내이 / 강냉이 / 강넹이 ▲ ..  
[441] 둥글 원 圓 깨끗할 결 潔  
경주문화재탐방[72] 유적 발굴조사  
[78] 조르주 루오의 <에케 호모>와 <수..  
[719] ▲ 눈꼽재이 / 눈꼽지 / 눈꼽째기..  
[440] 흰 비단 환 紈 부채 선 扇  
경주문화재탐방[71] 왕경지구 내 가스관..  
교육청소년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7월부터 ‘맨발의..
상호: 서라벌신문 / 주소: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관
mail: press@srbsm.co.kr / Tel: 054-777-6556~7 / Fax : 054-777-655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협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0,335
오늘 방문자 수 : 26,660
총 방문자 수 : 26,80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