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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을 넘어 사회 치료하고 인류에 공헌하는 의사될 것”

동국대 한의학과 이상민씨,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12월 06일
ⓒ 서라벌신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한의학과 이상민씨가 2018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동국대 한의학과 본과 4학년인 이상민(26세.사진)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교육부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동국대 한의과대학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교사(교수), 학교장(학장, 기관장) 등의 추천과 지역별 심사, 중앙심사 과정을 거쳐 도전정신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기여하는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을 최종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고등학생 1인당 200만원, 대학생‧일반인 1인당 250만원)을 시상했다.
인류보건에 공헌하는 임상의학자를 꿈꾸며 의학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학업 및 학술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이상민씨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이 격려의 의미로 다가오며, 수상에 오기까지 지지해주신 부모님과 동생들, 삶의 멘토가 돼주신 여러 교수님들, 그리고 친구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수상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통증 기전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은 통증의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싶다”라며 “기초와 임상을 잇고 개인의 병리 현상을 넘어 사회병리 현상까지 치료하는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이상민씨는 동국대 한의학과 본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2017 유럽연합 국제통증의학회(2017 European Pain Federation)에 공동저자로 논문 초록을 발표하고,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제1저자로 동맥경화의 한약 처방을 통한 단핵구 극성화 조절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업에 매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HYPHO(히포) 보건의료통합봉사단’ 대표로 활동하며 재가방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보건의료통합봉사단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재능기부 전문봉사단(보건의료분야)에 위촉된 바 있다.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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