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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민들은 작지만 큰 실천으로 지구온난화 예방에 참여해야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8월 01일
↑↑ 손 석 진
   편집국장
ⓒ 서라벌신문
더워도 너무 덥다. 온도계는 38~9도를 오르내리고 찜통더위로 밤잠을 설치는 열대야 현상이 20여일을 넘기고 있다. 지구 곳곳에서 살인적인 더위와 홍수 그리고 산불이 발생하는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연재난이 잇따르는 뉴스가 연일 터져 나온다.
지난달 25일 경주에 인접한 영천시 신령면 지역이 40도가 넘는 찜통더위를 기록해 사람들은 물론 가축들까지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고통스러울 정도다. 지구가 불덩이로 변해가는 듯하다.
도시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고층건물과 도로가 강력한 태양열에너지를 흡수해 불덩어리 같고 여기에다 도로가  비좁도록 내달리는 자동차에서 내뿜는 매연과 미세먼지, 각종 개발을 빌미삼아 마구잡이 훼손된 산림 등 인간들의 끝없는 탐욕으로 지구는 망가져가고 그 때문에 인간은 고통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278만4000마리의 가축이 폐사하고 2049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해 그중에서 27명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경북에서도 202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으며 경주도 7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돼지가 2983마리, 닭과 오리 등 가금류 32만9331마리가 이번 더위로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지역에는 돼지가 243마리, 닭·오리 등이 4만8517마리 총 4만8760마리의 가축이 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우리가 겪고 있는 현재의 찜통더위는 지구온난화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인류가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화석연료를 무분별하게 소비해 그 결과로 지구는 점차 자생능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화석에너지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후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났다.
평형과 안정을 유지하고 있었던 지구의 기후가 인류의 무분별한 에너지 과소비로 새로운 형태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첫째 신재생에너지 개발, 둘째 원자력에너지 이용, 세 번째 방법으로는 절약 및 효율 향상기술이다. 네 번째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개발로 꼽고 과학자들이 이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에서 지구를 구하는 일들은 세계 각국이 협력해 대책을 강구하고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연구의 몫이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일산화탄소를 줄이는데 힘을 보태야 하고 국민들은 적극 협조해야 한다.
경주시는 정부가 노후경유차 조기폐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지원예산이 부족해 희망자의 절반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예산을 마련하는데 한계도 있고 예산을 어디에 먼저 집행할 것인가에 우선순위도 있지만 지구를 구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우선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국민들은 올해 더위를 겪으면서 인식이 확고해졌으리라 기대해 본다.
무차별적으로 산림을 난벌하는 환경파괴, 남몰래 버리는 쓰레기 하나하나도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로 이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더욱 가속돼 우리들은 더위에 허덕일 것이다.
작은 것부터 지키는 것이 우리 국민의 몫이고 시민들이 하여야 할 몫이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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