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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헛방인가? 원해연과 에너지과학연구단지 유치 염원은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7월 25일
↑↑         손 석 진
              편집국장
ⓒ 서라벌신문
경주는 원자력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별반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왁자지껄 떠들기는 많이 떠들어 댔지만 실익이 없었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만 유치하면 경주 천지가 개벽이나 할 것 같이 난리를 피운 지가 어제오늘 같았는데 벌써 강산이 한 번 변한다는 1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
방폐장 유치로 경주는 3000억원의 현금이 떨어졌고 54가지의 단기사업과 6가지의 중장기사업 등에는 총 3조3000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경주는 천지개벽이 일어날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것 뿐인가? 당시 1000여명의 직원과 6조원의 가용예산을 움직인다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경주에 내려옴으로써 두산 등 수백 개에 이르는 원전관련 기업체 본사가 경주로 옮겨오기 때문에 인구도 늘어나고 그에 따른 지역 경제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따라서 경주는 방폐장 유치 후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소리까지 나와 타 도시들의 부러움이 컸다. 경주시 공직자들이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으면 하나같이 경주는 돈 많이 있는데 그 돈 쓰지 왜 돈 내놓으라고 야단인가? 하는 핀잔이 돌아와 하루 빨리 현금 3000억원을 써버려야 한다는 즐거운 아우성이 나왔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싶다.
그 좋았던 기회도 한없이 부풀었던 기대도 날이 가면서 실망으로 바뀌고 시민들은 방폐장 가져가라는 불만까지 제기되고 있다. 시민들은 “방폐장 유치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되는 것이 없다는 불만의 소리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좋은 기회를 활용하지 못한 역대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등 지역사회의 잘못도 많다. 한수원 본사는 재 넘어 장항골짜기에 자리잡아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시내가 아니라는 이유로 원전관련 민간기업들은 경주를 외면했다.
방폐장유치 유치지역지원 사업은 아직도 완료되지 못하고 미적대기만 하고 있으니 경주시민들은 허망한 허탈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기대가 후회로 바뀌면서 한숨이다.
그 와중에 박근혜 정부에서 수십조의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원자력해체기술연구소 설립이 추진돼 경주가 이에 공모에 나섰으나 이 또한 정치적 논리로 밀고 당기다 결국 사업성 이유를 들어 취소해 버려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원해연이 거론되면서 원해연 유치에 기대를 걸었지만 이도 장담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
경북도가 국비를 요청한 원전관련 사업비가 한 푼도 반영되지 못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경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과학연구단지 유치도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경주시민 22만명의 마음을 담아 건의된 원해연 유치도 물 건너간 것 아닌가 하는 위기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하지만 경주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포항유세에서 동남쪽에 원전관련 사업추진 의향 발언과 고리 1호기 영구폐쇄 선포식에서 또 동남쪽 발언이 언급되자 경주시는 이를 경주를지칭한 것이다며 착각하고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는 분위기다. 때마침 경북도가 요구한 원전관련 사업비 국비요청 전액 삭감 소식이 전해져 경주시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의 원해연 관련 발언들을 잘 분석해 보면 에너지과학연구단지 유치도 쉽지 않아 보인다, 위급할수록 경주시는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솔로몬의 지혜를 짜내야 할 시점이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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