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12-05 오후 12:50: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신라왕경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 사.. 힐링 MICE 도시 경주로 발돋움 2019 ..
솔거미술관, 지역미술 이끌어갈 청년 .. 경주엑스포, ‘피아노 듀오 경주’ 선..
2019‘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산대초, 시낭송과 함께 학부모와의 만..
경주여중 곡옥카페, 월드비전에 성금 .. 창의 인재의 산실! 따뜻한 영재들의 ..
경주 문화 해설, 내가 책임진다! 경주동국대, 원전지역 차세대 인재양..
용황초, 과학 꿈잔치 개최 나산초, 도움반 ‘난타공연’ 관람
따뜻한 창의융합 인재, 경북을 넘어 ..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국사 열람실..
한수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 월성본부,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
한수원 3개분야 비정규직노동자 대표.. 추위녹이는 사랑의 연탄 배달 ‘함께 ..
원자력환경공단, 동반성장 윈윈투게더.. 한수원,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본격 ..
신고리5,6건설 제2기 시민참관단 현장.. 한수원, 신고리5호기 원자로 설치 기..
33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부패 근절 협..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 경북..
경북도의회, 한국당 원내대표 정영길 .. 진실·질서·화합, 선진 시민의식 함..
경북도의회,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 이낙연 국무총리 상주 곶감유통센터 ..
경주시, 동궁과 월지 준설공사 시행 2019 참전유공자 6.25 전적지 순례 개..
뉴스 > 집중취재

경주시가지는 도시디자인도 도시재생도 없는 난장판만 존재

시민의식도 문제지만 도심환경 개선 방관해 흉물거리로 진화 중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5월 15일
           경주역전 시장 거리좌판 난민촌 방불
          시가중심부 조형물 흉물 중에 큰 흉물 지적
         시내버스 승강장은 불법광고물 게시대 둔갑
         시가지 구석구석 쓰레기천지 누가 치우나?
          시가지 인도 불법 적치물 보행자 안전 위협


↑↑ 최근 전선지중화 공사를 비롯한 각종 공사로 누더기가 된 경주 시내 중심가
ⓒ 서라벌신문
경주시가 도심 가꾸기를 방치해 도시미관이 흉물거리로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주역 앞 시장은 난민촌을 방불케 하고 도시중심지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가하면 경주시가 조성한 각종 조형물은 낡고 볼품없어 도심 속의 흉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또 시내버스 승강장은 온통 불법 광고물로 도배돼 있고 시가지 공간마다 광고물 거치대가 판을 쳐 관광도시 경주시가지를 난잡하게 만들고 있다.
경주는 신라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우리나라 관광일번지다. 때문에 매년 10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아오고 있다.
때문에 경주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로 연간 1200여만명의 관광객이 경주를 찾고 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상을 들어다보면 부끄러운 단면에 얼굴이 붉어진다.
시가지 구석구석에는 쓰레기가 수북하고 이면도로는 각종 굴착공사로 누더기 도로로 둔갑한 지 오래다. 보행자도 통행 차량들도 통행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형편이다.
더욱이 시가지 미관은 더욱 엉망이다. 시가지 중심상가는 말할 것도 없고 지역 곳곳 인도에는 불법적치물이 산적해 보행자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지만 경주시는 지도단속의 손길을 놓아 불법이 큰소리치는 이상한 도시로 변해 있다.
특히 경주역전 시장 노점상 거리는 온갖 헌옷가지와 낡은 천막과 각종 비닐들이 무분별하게 서로 뒤엉켜 후진국의 뒷골목을 연상하게 하는 등 경주에 첫발을 내디딘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가지 중심상가 일대는 난잡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문화의 거리는 문화도 없고 관광객도 없다. 모양도 이상한 낡은 조형물만 을씨년스럽게 자리해 문화의 거리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실정이다.
특히 도심중심가는 이름 그대로 난장판이다. 매년 수십억원 예산을 투입한 동성로거리는 상가 간판을 새로 단장하고 도로를 정비하는 등 예산만 계속 투입하고 있으나 정작 설치년도도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깨지고 빛바랜 플라스틱 둥근 조형물이 오래도록 방치돼 있어 오히려 불법 홍보물 부착 장소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는 등 흉한 몰골로 방치돼 있어 하루빨리 철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불법홍보물 부착을 예방한다는 명분 아래 실시된 전봇대에 그려진 그림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워지고 빛이 바래져 오히려 흉물스러운 모습이다. 여기에다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각종 스티커 홍보물을 지저분하게 부착해 흉물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시가지 중심은 물론 도심지 전체에는 개인 점포 또는 개인들이 자기 집 근처 주차금지를 위해 붉은 플라스틱 표지판과 폐타이어까지 무차별적으로 세워놓아 거리의 난잡함을 더욱 가중시켜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결국 관광객들은 깨끗하고 볼거리 있는 관광지를 찾는데, 말로만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라고 홍보하면서 정작 도시미관에는 소홀해 오히려 관광객들로부터 비웃음을 사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또 동궁과 월지 입구 인도 등에는 수십개의 잡상인들이 진을 치고 위생상태도 점검되지 않은 각종 음식물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건강이 우려될 뿐 아니라 이 일대를 어지럽혀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김포에서 왔다는 김성해(43)씨는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가족들과 함께 어렵게 경주를 찾았는데 경주는 겉으로 보면 참 깨끗해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으나 정작 시가지 중심부로 들어와 보니 도시가 너무 난잡하다”며 정비가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시가지 중심부는 전선지중화 공사가 완료되면 도심지 정비가 어느 정도 이뤄질 것이며 시가지 구석구석을 다시 한 번 살펴 정비가 시급한 곳부터 우선정비하고 정리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5월 15일
- Copyrights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 출신 국회 한공식 입법차장 중국 금융투자업계 큰 손 ‘중국홍콩기금’ 류우쒀충 주석 일행 면담
늦가을 황룡골 ‘왕의 길’을 걸으며...
경주시 인구 감소세 계속, 인구 30만명 시대 사실상 불가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지역아동센터 대상 문화유산 교육·운영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의원, 시급한 내년도 사업 예산확보 총력
경주 화랑마을 개원 1주년, 경주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청소년 수련시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 2020학년도 첫 신입생 60명 선발
중부동·황오동 통합 본격 논의, 용역착수 보고회로 여론 수렴
보문상가 매각 반대만이 능사가 아닌 상생의 길 찾아야
경희학교, 꿈을 키우는 경희의 결실!
포토뉴스
서라벌연재
[692] ▲ 갈래ː ▲ 모들뛰기 / 모딜띠..  
[414] 홀로 독 獨 돌 운 運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51 I only ..  
경주문화재탐방[47] 문천상에 옛 다리  
[691] ▲ 까시 ▲ 닁끼하다 / 닝..  
[413] 놀 유 遊 곤이 곤 鯤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50 I sat b..  
[71] 앙리 루소의 <풋볼하는 사람들>  
[690] ▲ 마음에 걸리다 ▲ 몽치ː다 ▲..  
[412] 회오리바람 표 飄 불어 오르는 ..  
교육청소년
산대초등학교(학교장 홍태희)는 지난달 27일 독서의 달 행사 주간의 일환으로 근무중..
상호: 서라벌신문 / 주소: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관
mail: press@srbsm.co.kr / Tel: 054-777-6556~7 / Fax : 054-777-655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협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9,685
오늘 방문자 수 : 6,175
총 방문자 수 : 22,130,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