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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산책 - 박주가리(박주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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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1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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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인 박주가리는 들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땅속줄기가 길게 뻗어가고, 여기서 자란 덩굴은 길이 3m 정도로 자라며, 줄기를 꺾으면 하얀 유액(乳液)이 나온다.
꽃은 7∼8월경에 피고 백색에 가까운 담자색을 띤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넓은 종처럼 생기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안쪽에 솜털이 빼곡하다. 꽃모양은 반짝이는 별을 연상케 한다.
종자는 씨를 담은 껍질이 바가지 모양을 하고 있고, 한쪽에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흰 유액에 독성분이 들어 있으며, 연한 순은 나물로, 잎과 열매를 강장·강정·해독에 약용한다. 종자의 털은 솜 대신 도장밥과 바늘 쌈지를 만든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지난 5일 암곡동에서 촬영.          
 

박용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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