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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골무꽃(꿀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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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1  0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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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밭에 살자면 소금물 소금바람에도 적응해야 한다. 모래밭에 무슨 생명이 살까 싶어도 식물들은 꽃 피우면서 산다. 갯메, 해국이 그렇듯 갯골무 또한 바닷가 모래땅에서 여러해에 걸쳐 살아간다. 물을 확보하기 위해 뿌리줄기를 옆으로 길게 뻗어 잎겨드랑이에서 입술모양의 자주색 참골무꽃을 피워냈다. 키도 20~40CM나 된다. 감포 바닷가는 귀한 바닷가식물의 보물창고지만 관계기관의 무관심으로 청소·단장 등 해안관리가 전혀 안 돼 안타깝다. 2017. 6. 18. 감포 바닷가에서 촬영했다.

박용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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