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행정
대통령 선거결과에 따른 내년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은?내년 지방선거에서도 3당 체계 후보 난립 예상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16  15:43: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대통령 선거 분위기 이어질까 관심거리로 등장
시장후보 3~5명 예상, 시의회 다당 체제 관심

지난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총 투표인수의 41.08%인 1342만 3784표를 얻어 785만 2846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557만 938표 차이로 제치고 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총 투표인수의 21.41%인 699만 8335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으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76%인 220만 8770표를 획득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6.17%인 201만 7457표를 기록해 5위를 기록했다.

보수세가 강한 경북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21.73%인 36만 9726표를 획득했으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48.62%인 82만 7237표를 얻어 경북도내서 1위를 기록했다. 유승민 후보는 8.75%인 14만 9017표를 얻었으며, 심상정 후보는 5.17%인 8만 8080표의 지지를 받았다.

우리 경주는 투표수 16만 7296표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22.9% 3만 8092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며, 홍준표 후보가 48.1%인 8만 90표를 얻어 경주서는 최고의 득표를 올렸다. 안철수 후보는 14.4%인 2만 3898표, 유승민 후보는 8.3%인 1만 3779표, 심상정 후보는 5.6%인 9274표를 얻은 반면, 조원진 후보 등 나머지 8명의 후보 총 득표율이 0.7%인 2163표를 얻어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 선거 결과를 두고 벌써부터 내년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역정가에서 이런저런 관심들 노출되고 있다. 일 년여 기간을 남겨둔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경주시장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비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 상태다.

또 자유한국당에서는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3명의 후보군이 출마에 무게를 두고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에 들어간 상태이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쪽에서도 경주시장 출마 예상자 윤곽이 서서히 나타나 어느 선거 때와 달리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돼 벌써부터 관심이 일고 있다.

특히 인물란을 겪고 있는 시의원 후보군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대다수가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로 구성된 경주시의회는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외 타당 시의원 탄생도 배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공천결과에 따라 새누리당 현역 시·도의원들의 배 갈아타기도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볼 때, 경주의 유권자들은 ‘그래도 옛 새누리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다’며 홍준표 후보에 많은 표를 몰아줬다. 따라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자유한국당 후보지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 후보의 절대적인 지지 결과로 나타났지만, 과거와 달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그리고 바른정당과 정의당 후보들의 고른 득표, 그리고 국내 정치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대통령 선거로 인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분위기 변화가 관심거리다.

손석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발행인인사말신문사소개편집규약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안내/구독신청기타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전화 : 054-777-6556~7  |  팩스 : 054-777-6558  |  mail : press@srbsm.co.kr
등록번호 : 505-81-42580  |  발행인 : 김현관  |  편집인 : 김현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병준
Copyright © 2017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서라벌신문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