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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발생 즉시 해결, 용강동 과속방지턱도 즉시 개선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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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0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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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방지턱 10개소 5일만에 정비
가로등 전구 당일교체, 주민불편해소
민원발생 최소 일주일 만에 뚝닥뚝닥

경주시가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처리 속도가 빨라져 관민간의 신뢰회복에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특히 최근 서류제출 없는 생활불편 민원이 척척 해결됨에 따라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최양식 시장의 임기 7년이 경과하면서 현장 중심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관광객들의 안전과 시민 불편사항 그리고 시정의 중점시책 추진 현장을 돌아보는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경주시 각 부서는 중요한 각급 공사현장의 안전 점검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 해결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월성과 계림 숲 등지 고목에서 발생한 애벌레 수십만 마리에 대해 관광객들이 민원을 제기하자, 하루 100여명이 넘는 인력을 동원해가면서 민원 발생 5일 만에 완전히 제거해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용강동의 근화여고에서 용강초등 사거리까지 구간에는 근화여중·고를 비롯해 근화유치원 그리고 용강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의 주민 안전 등의 이유를 내세워 불법이거나 규격에 맞지 않게 멋대로 만든 과속방지턱 10개소가 민원의 대상이 됐다.

때문에 주민과 노선버스 운전자들 특히, 도로 사정을 모르고 주행하던 각종 차량 운전자 등이 불법적으로 설치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차량 밑 부분이 손상되는 등으로 말썽을 빚었다. 이 같은 민원이 지난달 25일 제기되자 경주시는 즉각 나서, 규격에 맞지 않은 과속 방지턱 5개소를 개선하고 나머지 부분도 도색하는 등으로 개선했다. 민원 발생 일주일 만이다.     

또 시민들은 지난해 중순까지만 해도 보안등 및 가로등 전구교체를 수차례 요구해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신고 즉시 수리 또는 교체하는 결과를 낳아 시민들의 밤길 나들이가 편해졌다고 좋아했다. 강동면 국당리 거주 권모씨(69)는 “며칠 전 가로등 전구가 나가서 강동면에 신고했는데, 불과 몇 시간 만에 거뜬히 해결됐다”면서 “과거에는 몇 번씩 연락해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경주시 공직자들의 변신에 놀랐다”고 했다.

이에 소통담당 관계자는 “경주시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하지만 일손 부족 등으로 각종 민원해결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앞으로 열심히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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