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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김해김씨의 중시조인 흥무대왕 춘향대제 숭무전에서 봉행
조병준 기자  |  press@srb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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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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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의 주역이자 가락 김해김씨의 중시조인 흥무대왕(김유신 장군)의 춘향대제가 지난 13일(가락기원 1976년) 숭무전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전국에서 모여든 김해김씨, 허씨, 인천이씨 등 1000여명의 종친들과 지역인사, 참배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흥무대왕을 향배한 후 이어 진행되는 대제를 지켜보았다.

1시간 여 동안 거행된 이날 춘향대제의 초헌관은 김해김씨 종친인 김상훈 국회의원이, 아헌관은 김석태 동양특수(주) 대표이사, 종헌관은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이 맡았다.

춘향대제는 이른 봄에 종묘와 사직에 지내는 큰 제사를 뜻한다. 신라 42대 흥덕왕이 김유신 장군을 ‘흥무대왕’으로 추봉함으로써 흥무대왕릉(사적 21호)의 위패를 모시고 배향하는 숭무전이 지어지게 되었다.

숭무전은 경주시 충효동 송화산의 동쪽 흥무대왕릉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1992년 전각을 세우고, 1993년에 전사청, 송화문, 충의문 등 부속건물을 완공했으며 매년 음력 3월 17일과 9월 17일에 춘·추향대제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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