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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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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8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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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 단석산의 숲 그늘에 무리지어 핀 피나물꽃이다. 국보 신선사 마애불상군이 있고, 김유신 장군이 수련했다는 단석산은 827미터로 높다. 골짜기도 많아 산행 발길이 많은 곳이다. 그 발길을 피한 습기 찬 숲 그늘 밝히듯, 피나물 꽃들이 노랗게 번졌다.

이름 피나물은 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빛 붉은 즙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듯하다. 4장의 꽃잎 중 2장은 마주보며 더 크고 더 윤기 난다. 잎은 나물로, 뿌리는 약용으로도 쓰지만 독성이 있다. 양귀비과 여러해살이풀이다. 4월 16일 건천 단석산에서 촬영.

박용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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