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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인기
최부식 기자  |  bschoi78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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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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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반, 토탈아트반 개강
사회적응과 정착 도움

   
 

외국인이 한국어로 듣고 말하기는 무척 어렵다. 특히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안착하는 첫 기반이 우리말 배우기다. 최근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철)가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반’과 ‘토탈아트반’을 개강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개설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반’은 한국어3단계를 수료한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중입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초등교과과정 교육을 주 2번씩 총 30회가 마련되며, 필수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 선택과목인 도덕, 실과를 중점지도한다.

‘토탈아트반’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거나 선물할 수 있도록 리본공예, 펠트공예, 냅킨공예 수업을 한다. 이밖에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해 1~4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거리 지역거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안강, 건천, 불국, 강동, 내남지역에 다문화가족 공부방이 운영되고 있다. 

이희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사회적응과 취업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강생의 역량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사회구성원과 부모 역할을 잘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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