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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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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7  11: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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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직원공채에 837명이 지원했다. 33명 모집에 경쟁률이 평균 25대 1. 사무6은 51대 1, 각 7명씩 모집하는 업무직 사무보조와 시설보조에 각각 342명과 100명이 지원했다. 경쟁이 치열하다. 청년일자리가 턱없이 모자라는 현상, 어제오늘이 아니다. 더 심각해지고 있다. 대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줄이니 중소기업은 더 말할 나위 없다.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나름 채용을 더 늘였으나 한계가 있다. 

침체일로로 가는 우리 경제의 현주소가 사회 곳곳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정부도 기업도 국제 경제와 국내 정치 상황으로 제대로 대처 못하고 있어, 청년실업률이 높아지고, 취업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회 동력이 쇠진해진 지금, 그 누구도 묘책을 못 만들고 있다. 취업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청년들의 큰 고통, 혹 그들의 이야기라고 밀쳐두고 있지 않는지. 경주시·상공회의소 등이 모여 묘책이 아닌 차차선책이라도 적극적으로 다시 세워, 추진해 나갈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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