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4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시론]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①
나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10박 12일간 ‘종교개혁500주년기념 종교개혁지 성지순례’를 우리 교회 교인 20명과 함께 독일을 비롯한 5개국을 다녀왔다. 거의 매일 400km를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해야 했고, 각 지역에서 여러 곳을
편집부   2017-06-21
[시론] 정부는 대책 있는 원전 정책을 세우라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첫 호였던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로 의결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제70회 회의를 열어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의 최종 의결에 따라 한수원은 오는 18일 24시, 고리 1호기 가동을
편집부   2017-06-13
[시론] 한강과 대동강
6월 10일 한국어정보학회에서 참석하였다. 이 학회는 한글과 한국어를 핵심 연구주제로 다룬다. 그리고 1995년 중국 연길에서 정보기술분야 남북학술교류를 최초로 개최한 학술단체이며, 그게 바로 “코리언 컴퓨터처리 국제학술회의”이다.필자는 1996년 학
편집부   2017-06-13
[시론] 선풍기 바람에 5월은 날아가고...
6월의 달력은 에어컨 찬바람에 떨고 있다. 언제부턴가 여름 더위가 예전 같지 않고, 봄과 여름의 경계 또한 애매하게 느껴진다. 환경 연구가나 기상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도 급속한 아열대 권으로 가고 있다고 하니, 보통사람들의 식견으로도 바다
편집부   2017-06-06
[시론] 분단국 현장방문
금년 봄은 위험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시작된 위기는 미국 대통령의 강성발언으로 고조되었다. 자신의 운명이 걸린 일임에도 우리는 그저 남의 입을 쳐다보고 있었다. 사월 초, 답답한 가슴으로 민화협 통일공감포럼 위원들과 함께 대만으로 갔다. 대만은
편집부   2017-05-30
[시론] 코러스 FTA 재협상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새 정부가 시작되자마자 우리나라 대외경제정책에서 가장 큰 과제의 하나가 한.미(KORUS) FTA 재협상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가 되고 있다. 그간 전통적으로 미국의 의회는 보호무역의 성향이 강한 반면 행정부는 공정한 자유무역의 기조를 견지해 왔다.
편집부   2017-05-23
[시론] 호랑이 등
대선이 끝나고 새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지난해 시월 언론선동과 촟불로 시작되어 회자되던 정변은 이제 완성이 된 셈이다. 지난 12월 9일 국회 탄핵의결, 3월 10일 대통령 파면으로 박대통령은 권좌에서 퇴위된 지 얼마 뒤 뇌물죄로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편집부   2017-05-16
[시론] 위대한 유산
어느 방송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아이들이 태어나서 성년이 될 때까지 상품광고 메시지를 100만 번 이상을 듣고, 살인사건 소식을 2만 번 이상을 듣는다고 한다. 정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를 생각해 볼 때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매스미디어의 발달
편집부   2017-05-10
[시론] 멋진 남매
방혜자와 방훈은 남매지간이다. 1937년생인 누나와 열 살 어린 남동생은 오래 전부터 프랑스에 살고 있는 예술인들이다. 그들과 나는 연배도, 사는 곳도 다르다. 며칠 전, 불국사와 석굴암을 소재로 한 사진집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에서 두 분을 만났
편집부   2017-05-02
[시론] 꽃은 걸어가서 피지 않는다
꽃이 제 모양과 색깔로 제자리에서 피지 않고, 자죽자죽 사람 따라 다니며 ‘날 좀 보소!’ 라고 한다면 얼마나 피곤할까? 온 천지가 꽃으로 뒤덮인 계절 ! 이기원 시인의 ‘꽃’이란 시가 생각난다.『이름이 되는 것을 다 거치고 나면 나는 마즈막에 무엇인
편집부   2017-04-25
[시론] 유권자는 왜 투표를 할까 ?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언론에서는 장미선거라고 하지만 유권자들은 지금까지의 경험상 장미 빛으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투표자의 입장에서 선거는 종종 불편한 일이고 시간을 빼앗기는 일이며 개인적 친분이나 정당관계자 외에는 무의미한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편집부   2017-04-18
[시론] 대중언론의 공정성
지금 한국은 갈 길 바쁜 대선 정국의 한 가운데 있다. 5월 9일은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 날이다. 이른 바 최순실 국정 농단이라는 큰 소용돌이로 박근혜 정권이 무참하게 무너져 내리고 기존 정당은 이제 후보 선출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에 돌입
편집부   2017-04-11
[시론] 후회없는 삶
노벨상을 제정한 스웨덴의 노벨은 33세의 젊은 나이에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한 순간에 부와 명성을 얻은 유명인사가 된 것이다. 그 후 30여년이 지난 어느 날 그는 조간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거기에 ‘알프레드 노벨이
편집부   2017-04-05
[시론] 신라사대계
1월 하순 몹시도 춥던 금요일 저녁,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경주고도보존회 신년회 행사가 있었다. 경주고도보존회는 창립 12주년이 된 시민단체다. 그 이름대로 경주를 고도답게 보존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날 참석자 중 두 분의 교수가 눈
편집부   2017-03-28
[시론]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지난주, 전라남도 고흥군 외라노도(外羅老島) 봉래산을 다녀왔다. 정상에서 사방으로 내려다 보이는 남해의 풍광도 좋았지만, 하산 길에 9000여 그루의 편백나무와 전나무 숲길을 걷는 즐거움은 더더욱 좋았다. 1920년대에 심어서 100년이 된 그 나무들
편집부   2017-03-21
[시론] 소비의 미래와 온디맨드경제
금년은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되는 해가 되며 기존 시스템의 붕괴가 시작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동이 되는 해라는 것은 그간 이 지면을 통하여 누차 지적한 바 있다. 이로 인한 변화는 사회 각 부문에서 좌절감과 상당한 불안으로 연결됨은 자명
편집부   2017-03-14
[시론] 분노한 국민
지난 1월말 애독하던 신문구독을 끊고, 바로 다음날 대구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였다. 필자는 박사모 회원도 아니고 새누리당 당원도 아니다. 단지 나라를 걱정하는 한 평범한 국민이다. 지난 시월 제이티비시 보도로 처음엔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분노하는 국민
편집부   2017-03-07
[시론] 밭에 감추인 보화
수년 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뉴스가 있었다. 전북 김제시 한 마늘밭에서 110억여원어치의 5만원 권 돈다발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흔히들 “땅을 파면 돈 나오나?”, “땅을 파서 장사하나?”라고 말한다. 이 말은 돈이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말
편집부   2017-02-28
[시론] 봄이 오는 길목에서
벌써 새해 들어서 24절기 중의 하나인 입춘이 지나고 그저께 우수(雨水)가 지났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편집부   2017-02-21
[시론] 설에 생각하는 어른의 존재
지난 주 설 연휴를 보냈다. 함께 했던 지인들과 피붙이들이 모두 떠나고 나니, 화기(和氣)로 가득 찼던 집안이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공허한 기분이 든다. 그 허(虛)한 마음을 달래며, 지난 달 친구가 보내온 시집을 찾아 읽었다. 그 중에 어버이 ‘親’
편집부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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