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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주 명물 만들기
경주의 ‘찰보리빵’은 또 하나의 경주 명물이다. 달지도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과 식감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들 좋아한다. 다만 보존제 무첨가와 빵 제조법 특이성으로 상온에서 제품이 유통될 경우 보관·저장에 문제가 발생돼 그동안 유통에 어려움이 있었
편집부   2017-03-28
[사설] 고증·재현된 신라옷들이
‘화랑복 입은 저 총각 누꼬? 때깔 고운 원화복 차림의 낭자들 연신 입방아질이다. 안 보인다 좀 비켜봐라, 기마병 앞세우고 월성에 가는 걸보니 높은 분인 모양인데, 붉은 색의 관복이 빛나네’ 신라 때, 월성, 동궁, 첨성대, 계림 일대의 길거리 풍경을
편집부   2017-03-28
[편집국에서] 법치는 사라지고 떼법에 쩔쩔매는 나약한 공권력
나라가 엉망진창이다. 촛불과 태극기가 맞서 이 나라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서로가 네 탓 공방으로 나라는 혼란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정치인들은 국민과 나라꼴은 걱정도 안 되는 듯 오직 정권 잡기에만 몰두해 국민들을 홀려댄다.내 어머니께서 하신
손석진 기자   2017-03-28
[시론] 신라사대계
1월 하순 몹시도 춥던 금요일 저녁,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경주고도보존회 신년회 행사가 있었다. 경주고도보존회는 창립 12주년이 된 시민단체다. 그 이름대로 경주를 고도답게 보존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날 참석자 중 두 분의 교수가 눈
편집부   2017-03-28
[사설] 경주의 교통사고, 과속위반 과태료 19억원
‘한 생명 더 살리자’면서 경주경찰서가 나섰다. 경주시도 교통안전캠페인과 함께 교통 관련 각종 안전시설 설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주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3년째 전국 최상위, 도내 1위이기 때문이다. 경주가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은 도시라는 오명도 오
편집부   2017-03-21
[사설] 풍력발전소를 바라보며
본지 3월 21일(779호) ‘산봉우리 풍력발전시설’과 ‘편집국에서’ 기사는 풍력발전기의 경관훼손과 난개발을 지적하고 있다. 가동 중인 토함산, 강동·천북산단의 산봉우리, 또 계획 중인 양남, 산내, 감포, 내남의 풍력발전소가 경주의 자연과 경관을 훼
편집부   2017-03-21
[편집국에서] 싼 땅값 때문에 무차별적인 산림훼손 우려
비좁은 국토에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 그래서 청정 환경이 갖춰진 살만한 땅 찾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각 지방자치단체의 세수증대와 인구증가를 위한 경쟁적인 난개발로 전국토가 난장판이다. 좁은 땅 덩어리는 곳곳마다 파헤쳐져 이제는 갈 곳이 없다. 하
손석진 기자   2017-03-21
[시론]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지난주, 전라남도 고흥군 외라노도(外羅老島) 봉래산을 다녀왔다. 정상에서 사방으로 내려다 보이는 남해의 풍광도 좋았지만, 하산 길에 9000여 그루의 편백나무와 전나무 숲길을 걷는 즐거움은 더더욱 좋았다. 1920년대에 심어서 100년이 된 그 나무들
편집부   2017-03-21
[사설] 대통령 파면. 새 역사, 변혁의 출발점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박근혜 파면’ 결정을 내렸다. 핵심 사유는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것이다. 성실한 직책수행의무 위반이 지적됐고, 탄핵심판은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문제가 아닌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문제로 정치적
편집부   2017-03-14
[편집국에서] 말 많은 이란 문화교류 행사 취소가 맞았는데?
경주시가 이란 현지에서 이란국과 문화교류를 위한 ‘2017 코리아-이란’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사흘 간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다’란 주제로 마련됐고, 그것도 이란 이스파한의 자존심, 체헬소툰(CheheI Sotoon)
손석진 기자   2017-03-14
[시론] 소비의 미래와 온디맨드경제
금년은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되는 해가 되며 기존 시스템의 붕괴가 시작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동이 되는 해라는 것은 그간 이 지면을 통하여 누차 지적한 바 있다. 이로 인한 변화는 사회 각 부문에서 좌절감과 상당한 불안으로 연결됨은 자명
편집부   2017-03-14
[사설] 청년 일자리 심각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직원공채에 837명이 지원했다. 33명 모집에 경쟁률이 평균 25대 1. 사무6은 51대 1, 각 7명씩 모집하는 업무직 사무보조와 시설보조에 각각 342명과 100명이 지원했다. 경쟁이 치열하다. 청년일자리가 턱없이 모자라는 현상
편집부   2017-03-07
[사설] 관광보복과 일본인 벚꽃마라톤 2000명 예약
중국이 한국 관광을 전면 금지시켰다. 지난 2일, 중국 관광을 총괄하는 국가여유국은 중국상위 20대 여행사를 소집해, ‘한국행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중지하라’고 구두 지침을 내렸다.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이다. 지난해 11월 말, 중국은 200여 곳의
편집부   2017-03-07
[편집국에서] 시민혈세 집행 아무리 신중해도 부족해
시민들이 납부하는 세금을 두고 우리들은 혈세라고 한다. 시민들이 피와 땀의 노력으로 얻은 노력의 대가에서 일정 부분 떼 납부하기 때문에 혈세다. 때문에 시민 혈세를 정말 귀중하게 여겨 소중하게 써야 한다. 세금납부 기한을 못 지키면 어김없이 연체라는
손석진 기자   2017-03-07
[시론] 분노한 국민
지난 1월말 애독하던 신문구독을 끊고, 바로 다음날 대구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였다. 필자는 박사모 회원도 아니고 새누리당 당원도 아니다. 단지 나라를 걱정하는 한 평범한 국민이다. 지난 시월 제이티비시 보도로 처음엔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분노하는 국민
편집부   2017-03-07
[편집국에서] 기다려 결과로 평가하는 바람직한 세상을
믿음의 중요성, 모든 사람이 믿게 행동하고 결과에 따라 평가하는 자세가 정말 필요하다.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일에 주위의 의견도 무시하고 마음대로 결정해 얻은 결과가 기대 이하로 평가됐을 때, 그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안이 몹시
손석진 기자   2017-02-28
[사설] 경주시, 실질적인 경제정책 세워라
경주에서 출산 인구보다 사망 인구가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출산은 6887명인데 비해 사망자는 8219명으로, 출산보다 사망이 1342명이나 더 많다. 이런 현상에 따라 경주시는 인구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세워야 한다.올해 한국
편집부   2017-02-28
[사설] 3·1절 즈음
대한민국 20세기는 국권침탈, 동족상쟁으로 점철되었다. 국제 흐름에 미쳐 따라갈 겨를 없이 쇠약해진 대한제국을 집어삼킨 일제는 36년 간 이 땅을 통치했다. 이후 광복, 6·25전쟁을 거쳐 피폐해진 땅을 새로 일구어 온 게, 한민족의 20세기다. 고난
편집부   2017-02-28
[시론] 밭에 감추인 보화
수년 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뉴스가 있었다. 전북 김제시 한 마늘밭에서 110억여원어치의 5만원 권 돈다발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흔히들 “땅을 파면 돈 나오나?”, “땅을 파서 장사하나?”라고 말한다. 이 말은 돈이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말
편집부   2017-02-28
[특별기고] 신학기에 풀어야 할 어른들의 숙제
매년 신학기가 되면 가끔 생각나는 학생이 있다. 2012년 학교폭력 대책 전담경찰관 업무를 하면서 만난 고등학생이다. 그 학생은 초등 4년 때, 같은 동네 친구에게 용돈을 빼앗기면서 고등학생이 돼서도 같은 학생한테 지속적으로 용돈을 갈취 당하고 폭력을
편집부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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