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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길 시의원

가족까지 동원, 봉사와 희생정신이 화제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7년 11월 01일
“아무리 공인이라고 하지만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일을 아내와 동생까지 함께 나서 이렇게 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지역 주민들이 어느 한곳이라도 불편함이 없는지 구석구석 보살피는 용강동 윤병길 시의원의 지역사랑 봉사정신이 새삼 화제다.
주민들은 혼자가 아닌 부인과 동생까지 함께하는 봉사와 희생정신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병길 위원장이다. 윤 의원은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연이어 두 번이나 당선될 만큼 지역민들의 신망이 두터워 가는 곳마다 그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윤 의원은 부인과 함께 경주시민들이 사랑하고 이용하는 소금강산 등산길 비탈면에 손수 삽과 곡갱이로 계단을 만들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매월 실시하는 자연보호 활동이 벌써 수년째다. 또 용강동과 천북면, 황성동 각 경로당에 콩나물시루를 설치하고 매월 두 번씩 콩나물을 길러 이용토록 하는 등 경노효친사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지역구민들로부터 화제의 주인공으로 자리한 지 오래다.
지역구민들은 윤 의원의 봉사활동은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행여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지역구석구석을 보살피는 봉사와 희생정신은 진정한 민의의 지팡이라는 평가다.
특히 최근에는 백율사 뒤편 승삼골 약수터로 통하는 산길에 수령이 수십 년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쓰러져 10여 일째 방치되어 있었으나 누구하나 이를 치우려는 사람이 없어 등산 및 약수터 이용객들의 위험과 불편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접한 윤 의원은 곧바로 시청 건설과에 근무하는 동생 윤병록 팀장과 함께 톱과 낫 등 장비를 챙겨 쓰러진 소나무를 말끔히 제거하고 정리까지 해 약수터로 통하는 산행길을 안전한 길로 만들어 놓아 이용객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승삼길 약수터 가는 길은 약수 및 등산객으로 하루 100여명의 주민들이 찾는 유명 약수터 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은 그때 마다 쓰러진 소나무를 타고 넘는 등 위험에 노출돼 아차 하는 순간 큰 사고가 우려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 형제는 소나무 제거는 물론 하루 종일 장비를 이용해 허물어진 비탈길 흙 계단을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 때마침 산행 나온 주민들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언론사에 제보하는 등 고마움의 표시를 잊지 않았다.
                                                                      ⓒ 서라벌신문
주민들은 시의원이라 해서 지역구에 다리 놓고 길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찾아 해결해주려는 생활불편 해결 노력이 진정 시의원들의 할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때문에 윤 의원이 가족들까지 동원해가면서 지역을 보살피는 봉사와 희생정신이 더욱 빛을 발해 화제다.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7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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