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03-21 오전 11:22: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연재중 > 경주토박이말

[647]▲ 낯을 내다 ▲ 생각이 꿀떡 같다 ▲ 졸가지 / 졸가리 / 줄그리 / 쫄가리 / 쭐거리 / 쭐그리 / 쫄가지 / 쭐거지 ▲ 지렁 ▲ 천동지동 ▲ 태바가지 / 테백이 / 퇴배기 / 퇴백이

<속담> 봄 사돈은 꿈에 보기도 무섭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1월 03일
↑↑ 한기철 작가문학박사
sarahann@hanmir.com
전 부산 경성대학교 초빙교수
ⓒ 서라벌신문
▲ 낯을 내다

[관용] 어떤 일을 생색이 나게 하여 체면이 서게 하다.
<용례> 와(왜) 우리 속담에 ‘초상 술로 지(제) 낯 낸다’라는 말도 있잖아?

▲ 생각이 꿀떡 같다
[관용] 무엇을 할 생각이 매우 간절하다.
<용례> 명절 연휴 땐 나도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꿀떡 같지만 회사의 근무표가 그렇게 짜여졌으니 우짜겠노(어떻게 하겠나)?
 
▲ 졸가지 / 졸가리 / 줄그리 / 쫄가리 / 쭐거리 / 쭐그리 / 쫄가지 / 쭐거지
[명] 졸가리. 잎이 다 떨어진 가지. 큰말은 ‘줄거리’이다.
<용례> 오늘은 전부 손을 모아 어제 사과나무 전지(剪枝)한 거 쫄가지 좀 주어라.

▲ 지렁
[명] 음식의 간을 맞추는 데에 쓰는 검붉고 짠맛이 나는 액체.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충분히 우러난 뒤에 국물만 떠내어 달인 것. 표준어는 간장. 장유(醬油).
<용례> 장독간에 가서 여기에다 지렁 쫌(좀) 떠 오너라.
 
▲ 천동지동
[부] 천둥지둥. →허겁지겁. 조급한 마음으로 어쩔 줄을 몰라 몹시 허둥거리는 모양.
<용례> 너 아버지가 일하시다가 다쳤다는 말을 듣고 내가 천동지동 정신 없이 뛰어갔더니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아서 얼른 병원으로 모시고 갔지.
 
▲ 태바가지 / 테백이 / 퇴배기 / 퇴백이
[명] 더버기. 한군데에 무더기로 많이 쌓이거나, 덕지덕지 붙은 것. 또는 그런 상태.
<용례> 내가 석동댁(石洞宅 : 석동(石洞) 돌곶이(石串). 경주 내남 비지리에 있는 지명)이에게 감자씨를 좀 달라고 했다가 지난해 가져 간 씨앗값도 그대로 있는데 올해도 또 달라고 한다고 욕을 태바가지 얻어먹었구마는.
 
<속담> 봄 사돈은 꿈에 보기도 무섭다
대접하기 가장 어려운 사돈을, 한참 궁한 봄에 맞게 되는 것을 꺼려하여 이르는 말.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1월 03일
- Copyrights ⓒ서라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시내버스 운행업체 새천년미소 주인이 바뀐다
안강읍 검단리에 경주 제4의 관광단지 들어선다
[377] 살필 성 省 몸 궁 躬
방폐물 반입 중지 장기화 될 듯, 원인진상조사 기간만 10개월 소요
경주시 공동주택 공급과잉에 따른 신규 주택건설 허가 제한
경주시체육회 직무정지 가처분 피소 당해
MB소유 논란 (주)다스 대출금 상환 독촉에 유동성 위기
경주출신 양태원 여사 ‘광주 3·1운동’ 주도해 대통령 표창
경주가 문무대왕 및 호국성지를 욕되게 하고 있다
경북도, 원해연 경주 유치에 마지막 총력전 전개
포토뉴스
서라벌연재
[657] ▲ 간직다 / 감직다 / 감직쿳다 ..  
[379] 사랑할 총 寵 불을 증 增  
법률상식 [6] 현대판 집사 ‘성년후견인..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16 길을 잃..  
경주문화재탐방[29]고선사지 발굴조사  
[656]▲ 단금 같이 / 당금 같이 / 당금 ..  
[378] 나무랄 기 譏 경계할 계 誡  
<김미진의 생활영어> Dialog 15 Do (원..  
[655] ▲ 꺽다구 / 꺽치 ▲ 껀데기 / 껀..  
[377] 살필 성 省 몸 궁 躬  
교육청소년
경주시립도서관(단석도서관)은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월 4일부..
상호: 서라벌신문 / 주소: 우) 38098 경북 경주시 양정로 273 경주인쇄소 3층 / 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관
mail: press@srbsm.co.kr / Tel: 054-777-6556~7 / Fax : 054-777-655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 013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협
Copyright ⓒ 서라벌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520
오늘 방문자 수 : 11,515
총 방문자 수 : 17,207,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