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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리 / 광지리 ▲ 윗손 ▲ 자잔한 / 잔잔한 / 짜잔한 / 짠잔한 / 잔채이 / 짠ː채이 ▲ 청(廳)걸레 방(房)걸레 ▲ 칵칵칵 울다 ▲ 훈접하다 / 혼잡질하다

<속담>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 싼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8월 01일
↑↑ 한기철  작가· 문학박사sarahann@hanmir.com
전 부산 경성대학교 초빙교수
ⓒ 서라벌신문
▲ 강지리 / 광지리
[명] 광주리. 대오리나 싸리 또는 버들가지 따위로 결어서 만든 그릇.
<용례> 거 강지리 하나(한 개) 내 봐라. 꼬사리(고사리) 따온 거 좀 말리구로(말리게).

▲ 윗손
[명] 상객(上客). 위요(圍繞). 혼인 때, 가족으로서 신랑이나 신부를 데리고 가는 사람. 후배(後陪). 후행(後行).

▲ 자잔한 / 잔잔한 / 짜잔한 / 짠잔한 / 잔채이 / 짠ː채이
[부] 자잘한. 여럿이 모두 다 잔 모양.
[명] 잔챙이. 자잘하고 보잘것없는 것.
<용례> 여기 있는 감자 짜잔한 거는 갈래내가(가려내어) 저쪽에 따로 놔 둬라.
오늘 낚시에는 영 잔채이만 걸리네?

▲ 청(廳)걸레 방(房)걸레
[명] 예전에는 대청마루를 닦는 걸레와 방을 닦는 걸레를 구분하여 각각 따로 썼다. 따라서 대청마루를 닦는 걸레를 ‘청걸레’, 그리고 또 방을 닦는 걸레를 ‘방걸레’라고 하였다.

▲ 칵칵칵 울다

[동] 특히 어린아이들의 급작스럽고 밭은 울음 소리나, 또는 그렇게 우는 모습을 말한다.
<용례> 니(너) 오래비는 어릴 때 뭐가 지(제) 뜻대로 안 되고 그라믄(그러면) 마 그 자리에서 칵칵칵 울고 그랬지.

▲ 훈접하다 / 혼잡질하다
[동] 훈접하다. 장난질로 주위를 마구 어질러 놓다.
[동] 혼잡질하다. 주위를 어질러 놓다.

▲ 훌채 때리다
[동] 후리쳐 때리다. 주먹이나 채찍 따위로 휘둘러 때리다. 후려갈기다.
<용례> 대기실(垈基室) 어른이 정식이 뽈떼기(뺨)를 한 대 훌채 때리는 바람에 고마(그만) 싸움이 끝났지 안 그랬으면 큰 싸움 났지.

▲ 훌ː치다
[동] 몰다. 휘몰아치거나 쫓다.
<용례> 저 놈 달구새끼(닭)들을 상추밭에서 다른 데로 쫌(좀) 훌ː채라.
<속담> 호강에 받쳐서 요강에 똥 싼다
현재의 상황이 너무 행복에 겨운 나머지 지나친 짓을 하는 모양을 빗대어 하는 말.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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