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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삶과 미래

아트센터 갤러리봉봉 초대개인전 김환주 작가
김정희 기자 / papaerbug@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1일

ⓒ 서라벌신문
생후 2개월 때 앓은 열병으로 잃은 언어와 청각을 찾기 위한 재활과 고등학교 2학년 때 입문한 미술, 동국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5년간 러시아 레핀 국립미술대학에서의 유학생활.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아 보이는 삶의 굴곡과는 달리 전시를 앞두고 설치 전인 그의 그림들은 유화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고 화사하다. 그리고 외국인이라 해도 믿을 만큼 이국적인 외모의 김환주 작가는 그림처럼 맑고 밝다.
8월 11일까지 열리는 아트센터 갤러리봉봉 초대개인전의 주인공은 김환주 작가이다.<사진>
“현대미술이 주류를 이루는 요즘 그림들 속에서 다시 본래의 정통미술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조영미 관장은 기획적인 면이 배제된 그의 그림은 순수하기에 더욱 특별하다고 말한다. 김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누드화 3점을 비롯해 정물.풍경화 등 2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최근작들이 모두 완판된, 나름 ‘인기작가’라는 그의 그림들은 삶의 흔적 그 자체이다.
말이 통하지 않고 들리지 않으니 수업내용은 이해가 되지 않고 혼자 그림만 그려온 그의 인생 전환점은 한국농아미술협회 회원으로 초대된 행사에서 만난 운보 김기창 화백과의 조우였다. 큰 산과 같은 거장의 모습에서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본 그는 “혼자 계속 그림을 열심히 그려라”는 그 한마디를 그림인생의 좌표로 삼았고, 자신과 같은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희망이고 싶다는 바람을 품게 됐다.
현재 한국미술협회를 비롯해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청각장애인미술협회 회원이자,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추천작가인 그는 화사한 장미꽃과 싱싱한 과일이 담긴 정물화와 이국적 분위기의 풍경화 등으로 각 존재들에 생명을 불어넣는가 하면 그림을 통해 자신의 ‘특별한’ 삶과 미래를 그려 보인다.

김정희 기자 / papaerbug@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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