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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청소년

황남초에 전국청소년 ‘발명체험교육관’ 건립된다

차세대 발명인재 체계적 양성 … 특허청-경북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체험교육과 연계한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1월 17일

ⓒ 서라벌신문
차세대 발명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발명체험교육관’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황남초등학교에 들어선다.
특허청이 창의성이 풍부하고 혁신 잠재력을 지닌 미래 발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인 발명체험교육관은 △청소년들에게는 체험·심화형 발명교육 △초·중·고 교원에게는 체험위주의 연수 제공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체험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창의성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해 차세대 혁신가로 키우기 위한 시설이다.
그간 초·중고 정규교과의 발명관련 단원은 이론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형 교육시설인 발명교육센터는 소규모 시설로 운영돼 실습·체험 교육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관 조성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시설 리모델링, 교육 기자재 구입, 교육운영 등을 위해 올해 사업비 총 47억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북교육청은 부지·건물을 제공하고 시설 리모델링, 교육 기자재 구입비용 등 약 9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1동 소회의실에서 특허청 관계자를 비롯한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명체험교육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황남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발명체험교육관’으로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 부지 및 건물 제공과 체험관 건립·운영 등을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특허청은 경북교육청과 공동으로 설치추진단(TF)을 구성·운영해 발명체험교육관의 인력 및 조직, 시설구성, 교육 방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개관에 필요한 실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발명체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1호 발명체험교육관이 황남초등학교에 들어서게 된다”며 “찬란한 경주의 문화재와 역사유적지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발명전시·체험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창업지원, 문화재학교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경주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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