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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제23회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 대상 수상

전국 대학 신명꾼들 한자리 모여 전통문화 전승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8월 23일
ⓒ 서라벌신문
경주대가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지난 15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8년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 고성 오광대놀이로 출전한 경주대학교 세로토닌팀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에는 전국 대학교 농악 동아리 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선보였다.
지역의 농악, 탈춤 등의 마당놀이를 통해 우리 민속예술의 집합과 청년들의 값진 열정과 출중한 끼를 한 번에 엿볼 수 있는 ‘전통 樂페스티벌’로 펼쳐졌다.
농악, 탈춤·놀이를 전승하고 있는 대학생 동아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인 전국대학생마당놀이축제는 지난 1988년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며 국가·지방무형문화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무형문화재 전승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 마당놀이 경연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상을 수상한 경주대 세로토닌팀은 20명의 공연예술전공자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17년 ‘전국 난타 & 모듬북 경연대회 대상(충청북도지사상)’,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경연대회 차상(준우승 평택시장상)’, ‘대구 무대예술 페스티벌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 등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국제교류에도 영역을 확장해 필리핀 문화원 지원으로 필리핀 Aliw 극장에서의 공연과 외교부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앙아프리카인 앙골라, 카메룬에서의 해외공연을 수행한 바 있다.
고성오광대 전승자이며 경주대학교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 고석용 교수는 “학생들이 매년 방학을 반납하고 흘린 땀의 가치가 값진 성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예술 계승은 물론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대 세로토닌팀 김태현 대표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와 진지한 태도로 전통문화예술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협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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