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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5개 해수욕장 오는 12일 일제히 개장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 해수욕장 마다 특색 달라 인기 짱
어종 다양하고 싱싱한 회는 일품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7월 11일
ⓒ 서라벌신문
경주시는 오는 12일 관내 5개소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이용객들의 편의제공 및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다양한 해양역사유적과 더불어 눈부시게 맑은 바다와 해변의 솔숲으로 야영과 피서에 제격인 경주지역 5개 지정 해수욕장이 12일 일제 개장해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사진>
오류 고아라 해변은 우거진 송림 속에 위치한 오류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겸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차로 5분 거리에는 경주시수협 활어위판장이 있어 싱싱한 회를 바로 즐길 수 있다.
전촌 솔밭 해변 역시 우거진 솔숲이 멋진 곳으로 조용한 곳을 찾는 이에게는 딱 맞는 곳이다. 바로 옆 전촌항을 지나는 해안길은 조용하면서도 경관이 빼어나다.
나정 고운모래 해변은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곳으로 하천으로 인해 단절된 해안 구간을 지난해 인도교 건설로 연결해 해안 길 전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했다.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이 있는 봉길 대왕암 해변과 주상절리 인근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성 솔밭 해변 등 감포에서 양북을 거쳐 양남으로 이어지는 바다 100리 길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시는 개장기간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야간 시간대 안전요원 추가 배치, 인명구조장비 및 수상안전장비 등을 확충하기로 했으며, 각종 편의시설도 정비 확충해 피서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경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성솔밭해변에서는 전통 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을 운영하며, 8월 3일에는 해변가요제도 열린다. 또한 오류와 관성해변에는 각종 수상레저체험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청정 경주 동해바다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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