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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년 고도 경주! 그 품에 살아 있는 국혼!

경주국학원, 현충일기념 경주시민 무료강좌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6월 13일
ⓒ 서라벌신문
경주국학원(국학원장 장지화)은 지난 6일 오후2시 현충일을 기념해 청소년수련관에서 150여명의 내외 귀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무료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강좌는 장지화 경주국학원장의 강연으로 경주시민 모두 고유 정신과 국혼으로 하나 되어 경주의 정신과 국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사진>
‘이천년고도 경주! 그 품에 살아 있는 국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선도문화의 정신을 알리고 그 정신을 일깨워 경주의 국혼을 살리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리에게 고유문화가 없는가? 우리에게 고유 정신이 없는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의 고유 정신이 선도문화임을 설명하고 그 정신이 환국, 배달국, 단군조선, 부여를 거쳐 신라에 이어져 신라 건국의 정신이 되었음을 새롭게 조명했다. 또 신라가 불교국가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 그 뿌리는 선도이고, 화랑도의 정신적 바탕이 선도문화임을 강조했다. 신라의 오릉, 나정, 선도산 등에 스며있는 고유의 정신을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설명하면서 경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족의 수난사에 항거하며 분연히 일어난 수많은 항쟁의 역사에는 선도정신이 뿌리내려 있음을 설명하면서 우리 고유의 정신을 되찾고 발전시켜 경주를 국혼이 부활하는 홍익도시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다’는 명언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경주국학원은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시민강좌와 국학강의, 선도문화 답사 등을 통해 국학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장지화 원장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국학박사 학위를 취득, 졸업식에서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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