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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구 감소세 계속, 한수원 약발도 떨어져 ‘백약이 무효’

인구증가 정책마다 계속적인 헛발질, 30만 인구 공약 민선7기 고민 깊어져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12월 20일
올11월 말 기준 경주 인구 25만6863명
올해 출산아 1181명에 사망자 2063명 
감소 원인 80%가 사망에 따른 출산저하


백약이 무효인가? 사력을 다한 경주시 인구증가 시책이 약발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인구감소세가 다시 평년수준으로 돌아서 경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의 인구 30만명 선거공약이 빈 공약이 될 공산이 커져 주 시장의 고민 또한 깊어질 것이라는 여론이다.
특히 2015년 말 한수원 본사이전에 따라 직원들이 경주로 내려오면서 일시적으로나마 인구감소가 둔화되는 듯 했으나 또 다시 2016년부터 매년 1000여명이 넘는 인구가 줄어 경주시 인구증가 대책이 겉돌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지금까지 경주 인구감소 원인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지목했으나 올해 1000명이 넘는 인구감소는 사망률이 출산율을 크게 웃도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 대책을 강구할 수 없는 심각성을 더하는 형편이다.
올해 11월 말 기준 경주시 전체 인구수는 지난해 보다 1040명이 줄어든 25만686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경주시 인구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2015년도는 연말 기준 25만9773명으로 나타났는데 2016년도는 한수원 본사 이전에 따라 한수원 직원들이 경주로 내려오면서 전년도 대비 351명이 감소한 25만9452명으로 감소세가 현저히 둔화돼 다음해부터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며 반기는 분위기가 고조됐다.

▣ 전국이 인구 늘리기 비상인데, 경주는 무슨 대책 나올까?

하지만 한수원 직원들 이사가 마무리된 지난 2017년도 경주 인구는 25만7903명으로 전년 대비 1549명이 감소했는가 하면 올해도 11월 기준 경주시 인구가 25만6863명으로 나타나 전년도 보다 1040명이 줄었다.
경주시 인구는 지금까지 매년 1000~2000명 이상 감소세를 이어가다 지난 2016년 한수원 직원들이 내려오면서 2016년도 인구통계가 전년대비 351명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한수원본사 이전에 따라 일시적으로나마 경주인구 감소세가 꺾이고 2017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특히 지금까지 교육환경이 열악해 외지유학으로 인한 인구감소세가 대세를 이뤘으나, 올 들어 신생아 출산이 1181명에 불과한 반면 사망자는 2063명에 이르러 전체 인구 감소원인 중 사망자로 인한 인구 감소율이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구 감소원인이 사망률이라는 근본적인 요인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 읍면동도 역시 인구감소 비상

경주시 23개 읍면동 가운데 현곡면과 외동읍의 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천북면과 황성동 인구가 미미하게나마 불어나고 있으나 대다수 읍면동의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수천세대에 이르는 대단위 아파트가 속속 입주하는 현곡면의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 1월 1만5834명의 현곡면 인구는 올 11월 말 현재 1만7892명으로 나타나 한 해 동안 2058명이 라는 인구가 증가했는가 하면 현곡면은 상구리 소재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 완료와 경주역사 이전 등이 완료되면 현곡면 인구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공단지역의 최근 신규 아파트 건설붐 등으로 인구가 불어나는 외동읍의 경우도 올 한해에만 1276명이 불어났다.
천북면과 황성동이 각각 381명과 387명으로 미미하게나마 인구가 증가한 반면 최근까지 가장 많은 인구가 상주해 경주의 버팀목이 됐던 안강읍과 성건동, 동천동 인구가 올해 각각 891명,777명, 905명이 감소해 경주인구 감소세를 견인하는 등 경주지역 안에서도 어느 특정지역으로 인구솔림현상이 두드러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나머지 읍면동 대다수가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나타나 민선7기 경주인구 30만명 증가 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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