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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心萬能, 소통공감화합의 초심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

시민이 공직사회 변화의 바람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청렴대책 수립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1월 10일
ⓒ 서라벌신문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역사문화 향기높은 관광도시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


주낙영 경주시장<사진>이 기해년 돼지해를 맞아 경주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 건설을 약속하는 신년구상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를 겸한 올해 추진할 시정 방향을 밝힌 주 시장은 먼저 “각 공단의 공장 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경주를 떠받치고 있는 자동차부품공장들의 일감이 줄고 있을 뿐 아니라 자영업자들도 최저임금은 오르는데 반해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참 어렵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산업이 위축,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사회, 지난해도 1050여명이 줄어드는 등 매년 가속되는 인구감소, 부임할 때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약속했는데 도심에는 빈 점포가 한집 건너 하나씩 발생할 정도의 현실을 보면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부임 6개월 동안 경주시정을 살피고 이끌어온 결과, 할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인돼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신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열심히 중앙부처를 들락거린 결과 지난해보다 국비에서만 1072억원이 증가한 7508억원을 확보해 국비확보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경주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을 보면 이렇게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시민모두가 하나같은 마음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여 전국에서 가장 먼저 목표치를 한 달이나 앞당기는 성과를 거둬 경주시민들의 나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단합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경주 대표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신라문화제도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도시재생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새로운 도시조성 구상에 힘을 보태게 되는 등 지난해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지난 6개월 동안 다져진 실적을 바탕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새로운 경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주 시장은 공직사회의 연이은 청렴도 꼴찌 부분에 대해서는 톤을 높이고 왜 이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이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주 시장은 올해는 청렴실천문화 원년의 해로 삼고 신뢰회복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공직자들의 책임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직자들의 부패와 비리 신고를 위해 핫라인으로 시장에게 직보할 수 있는 청렴 콜을 개설하고 감사관 외부 개방직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운영비 등 특정감사 실시, 인허가부서 2년 이상 근무자 전원교체 등 깨끗하고 친절한 공직사회의 구성을 위한 12가지의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주 시장은 신선장 동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건설, 신라 천년이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도시재생과 균형발전,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모두가 행복한 복지·안전도시 조성 등 시정방향을 소상히 밝혔다.
손석진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9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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