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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의 전통 되새기고 거듭나는 소통의 기회로

제5회 은광민화회원전, 14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
김정희 기자 / papaerbug@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 서라벌신문
70여명이 넘는 민화 회원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은광민화회원전에서는 옻칠한 판 위에 그린 민화를 비롯해 병풍에 그린 민화, 공예품으로 거듭난 민화 등 다양한 형태의 민화작품들이 전시됐다.<사진>
그동안 동국대와 경주대를 비롯해 경주평생학습센터 등에서 8년째 민화를 지도해온 서지연 작가의 문하에 모인 1년에서부터 6년차에 이르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아 선보이는 작품들의 솜씨는 저마다 다르지만 작품 속에 담긴 시간과 열정은 가득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유한 화풍이라는 그릇 위에서 보다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담아내고자 했다”는 서지연 지도교수는 “선인들의 지혜와 품격이 돋보인 민화 전시를 통해 민화의 전통을 되새기고 민화의 거듭남을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회원전을 개최해 오고 있는 은광민화회원들은 서울인사미술대전과 신라미술대전, 안동한지대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거두고 있으며 한국민화협회, 경주민화협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정희 기자 / papaerbug@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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