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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 수렴풍어제 및 별신굿 기원제 열어

86년전부터 이어져온 지역 문화축제로 만선풍어와 마을안녕 기원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8월 02일
ⓒ 서라벌신문
양남면에서 지난 23일부터 3일간 지역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한 풍어제가 열렸다.<사진>
수렴풍어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호)가 주최한 이번 풍어제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별신굿 명예보유자인 김영희씨 외 10여명의 전통굿 보유자들이 나룻굿, 천황굿, 용왕굿 등을 선보이며, 어촌마을의 염원인 만선풍어와 무사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다.
한편 수렴풍어제는 86여년 전 당시 바다에 조업을 나가면 해난 사고가 빈번하고 농지는 천수답으로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어 그 당시 이장이었던 김용득씨(작고)가 동민들과 상의해 매년 음력 6월에 기일을 잡아 정성으로 일주일 동안 굿을 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3년마다 열리고 있다.


김부식 동부지사장
서라벌신문 기자 / press@srbsm.co.kr입력 : 2018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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